2026년 도박문제 예방 실천학교 발대식 실시

2026.04.20 10:31:21

전국 25개 중·고등학교 참여, 청소년 주도형 도박 예방 문화 확산 나서

 

[TV서울=곽재근 기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이하 ‘예방치유원’)은 지난 4월 17일, 청소년의 도박 문제 대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6년 도박문제 예방 실천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 실천학교 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전개될 사업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설명회에서는 구체적인 실천 사례와 효과적인 운영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도박문제 예방 실천학교’는 지난 2020년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업으로 첫발을 뗀 이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교내 예방 활동을 이끄는 대표적인 참여형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에 따라 학교 내 도박 예방 교육이 연 2회 이상 의무화된 만큼, 예방치유원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현장의 예방 역량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2026년 실천학교는 전국 단위로 선발된 중·고등학교가 참여해, 연중 교내 중심의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박문제 예방교육 운영 ▲교내 캠페인 및 홍보활동 ▲공모전 및 전시회 개최 ▲예방치유원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이 있으며, 학생 주도의 참여형 활동을 통해 도박폐해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실천학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미경 원장은 “청소년 도박문제가 점차 저연령화·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중심의 예방활동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천학교 사업을 통해 현장의 예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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