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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조은희 서초구청장, "19년 예산 126억 삭감, 성찰 계기 삼을 것"

  • 등록 2019.01.02 09:30:21

[TV서울=최형주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신년사를 통해 2019년도 구정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신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지난 한해 우리 모두는 힘든 시간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민생경제는 날로 팍팍해지고 있으며, 저출산과 고령화로 경제의 활력은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세월 어둠 속에서도 길을 찾고 절망 가운데서 희망의 꽃을 피워 왔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서초구민의 용기와 지혜를 모아 2019년을 희망의 해로 만들겠습니다.

  

 

2019년은 민선 7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서초의 미래를 위해 신나는 변화의 발걸음을 가속해 나가야 할 해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바람과 희망을 담아 서초에서 사는 행복과 자부심을 높여주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안전한 도시 서초’입니다. 민선7기 안에 강남역 주변 유역분리터널 설치와 서운로 하수암거 확장, 방배로 하수암거 2구간 공사를 완료하여 수해걱정 없는 서초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확대 및 에코보안관 운영, IoT 기술과 드론을 이용한 공사장 관리에 역점을 기울이고, 라돈 등 생활주변방사선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함께 나누는 서초’입니다. 아동·청소년 시기에는 돌봄과 교육의 기회를제공하고, 재취업 및 창업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취업알선과 자금지원을 통해 재기를 응원하고, 어르신에게는 각종 건강프로그램과 스마트시니어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생 3번의 기회를 주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장애인을 위한 유형별 일자리 지원, 자영업자를 위한 골목경제 활성화, 반려동물 1천만시대를 맞아 동물복지 정책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주민의 일상을 섬기는 서초’입니다.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국공립어린이집을10개 이상 확충하겠습니다. 물놀이장, 얼음썰매장 등을 설치하고, 서리풀원두막, 서리풀이글루 등의 주민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품격 있는 서초’입니다. 반포대로 음악문화지구 조성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서리풀페스티벌을 공연 중심의 세계적 축제로 발전시키고 찾아가는 음악회, 클래식 실내공연, 길거리 공연 등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을 완료하고, 초등학생 1인 1악기 및 1인 1스포츠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미래로 나아가는 서초’입니다. 서리풀터널 개통에 맞춰 내방역 및 서초대로 일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성뒤마을을 고품격 주거단지로 개발하여 서초구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추진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시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양재 R&CD지구 조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소통하고 청렴한 서초’입니다. 서초구는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을 받아 ‘청렴 으뜸구’ 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더욱 친절하고 청렴한 자세로 주민들을 섬기도록 감사 시스템을 정비하고 직원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올해도 새로운 변화와 험난한 도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모두가 마음을 한데 모아 노력한다면 어떤 난관도 돌파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서초구가 편성한 2019년 예산이 구의회 심의과정에서 유례없이 126억 원이나 삭감된 것도 난관 중 하나입니다. 


집행부의 예산 운용에 혹시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소중한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더욱 알뜰히 예산을 집행해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윈스턴 처칠은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일 때 더 높이 난다”고 했습니다. 저와 서초가 처한 현실은 풍랑 속의 외딴 섬처럼 외롭고 어렵지만, 항상 서초구민이 응원해 주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오직 45만 서초 구민만을 바라보며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고 당당히 그리고 꿋꿋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설렘으로 시작하는 2019년, 구민 여러분 내내 건강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생애 최고의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尹 체포방해 항소심도 징역 10년 구형…"반성 없이 변명 일관"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6일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앞서 1심에서도 징역 10년을 구형했는데, 1심 재판부는 그 절반에 해당하는 징역 5년을 선고한 바 있다. 특검팀은 "국가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공권력을 사유화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헌법을 수호해야 함에도 중대범죄를 저질렀고, 범행을 부인하며 수사와 재판에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하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1심 판결 이후 국민에게 진심 어린 사죄와 반성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변명으로 일관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1심이 윤 전 대통령이 초범이라는 점을 유리한 양형 사유에 포함하는 등 죄질에 부합하는 형을 선고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앞서 1심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대통령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소액공모 10억→30억 확대…VC 투자시 공모규제 부담도 완화

[TV서울=이현숙 기자] 기업의 공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액공모 기준이 30억원 미만으로 확대되고, 벤처투자조합 등 벤처캐피털(VC)펀드 투자 시에도 공모규제가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관련 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 날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액공모 기준은 기존 '10억원 미만'에서 '30억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해당 범위 내 공모는 증권신고서 대신 상대적으로 간소한 소액공모 서류만 제출하면 돼 기업의 공시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투자자 보호를 위해 소액공모서류에 투자위험을 보다 명확히 기재하도록 공시서식은 개선된다. 특히 조각투자증권의 경우 30억원 미만 공모라도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를 유지해 공시 수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벤처투자조합과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 VC펀드 투자 시에도 공모규제 부담이 줄어든다. 현행 규정은 일반투자자 50인 이상에게 청약을 권유할 경우 공모로 간주해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를 부과한다. 이때 금융회사나 펀드는 투자자 수 산정에서 제외되지만, VC펀드는 집합투자기구와 성격이 유사함에도 일반투자자로 분류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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