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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위한 ‘평생교육 3종 세트’ 운영

  • 등록 2024.12.24 15:06:00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느린 학습자’로 불리는 경계선지능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더 나은 일상을 누리도록 평생교육을 확대한다. 시는 내년부터 경계선지능인을 위해 취업교육, 금융교육, 심리치료 등 '서울형 평생교육 3종 세트'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IQ 70 이하)는 아니지만 평균 지능보다 약간 낮은 경계구간(IQ 71∼84)에 있어 학업과 사회생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시는 우선 경계선지능인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 설정을 돕는 자기 인식과 직업소양교육 대상을 2024년 1천명에서 2025년 1,500명으로 확대한다.

 

경계선지능인 청년의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바리스타, 데이터라벨러 양성교육과 컴퓨터 활용 교육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문화예술, 문해력,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기관 연계 평생교육프로그램도 연간 2천여 명에게 제공한다.

 

경계선지능인 청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금융교육은 아동·청소년까지 확대한다. 모바일 금융서비스기업인 토스와 협력해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부터 금융사기 예방법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서안정을 위한 상담과 미술심리치료 대상 아동도 올해 750여 명에서 내년 1천 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경계선지능 아동의 경우 주변 시선에 쉽게 영향을 받아 정서적으로 위축되거나 부정적인 심리를 갖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시는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밈센터)’ 내에 경계성지능인들의 심리안정을 돕는 전용 공간인 ‘천천히 성장꿈터’를 이날 개소했다. 성장꿈터는 토스의 기부금으로 조성됐으며 3개 상담실과 집단미술치료실, 대기공간,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경계선지능인을 조기 발견하고 진로상담부터 미술치료까지 확대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후 1시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선지능인 대상 평생교육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오픈 하우스 형태의 ‘밈센터 활짝데이’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서울시와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이 경계선지능인의 금융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토스는 1억원을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공간 조성과 시설조성비로 기부하고 경계선지능인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도 지원한다.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은 배고픈 청춘들을 위한 식당인 ‘청년밥상문간’ 중 두 개 지점을 추가로 선정해 전 직원을 경계선지능인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서울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공모

[TV서울=이천용 기자] 출산한 산모 80% 이상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가운데 수백만 원에서 최대 천만 원대에 이르는 산후조리원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올 상반기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오는 16일 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표준화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참여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지자체가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공공 산후조리원과 달리 시와 민간 조리원이 협약을 체결, 이용자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공공성은 강화한 상생 모델이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에 선정되면 시와 협약을 맺고 ▴모자동실 운영 ▴모유 수유 지도 ▴산모 심리 지원 ▴신생아 건강관리 및 수면·수유 교육 등 운영 매뉴얼에 따라 표준화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 회복과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설당 최대 5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이용자별 지원 기준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총 5개소를 선정해 1년간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인력, 시설, 감염관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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