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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 신호탄…민주당 후보들 실행력 강조

  • 등록 2026.03.02 11:51:42

 

[TV서울=이천용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제정돼 올해 행정통합을 현실화할 수 있게 되자,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군은 일제히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통합 상징성과 정치적 의미를 부각하는 동시에 통합단체장 선출을 의식해 실행 책임을 강조했다.

2일 각 후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입장문에 따르면 시도 통합을 연초부터 주도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각각 "진심으로 환영한다", "역사적인 날"이라고 입장을 냈다.

강 시장은 "통합추진 선언 59일 만인 3월 1일 전남광주통합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광주·전남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끝내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주연으로 화려하게 등장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는 "'In 서울'이 아니어도 충분한 삶, 바로 'In 광주', 'In 전남'이라는 새로운 내일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통합 1호 전남광주특별법이 오늘 본회의를 통과해 320만 전남광주 시도민과 함께 두 팔 벌려 뜨겁게 환영한다"며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책임도 막중하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AI(인공지능)·에너지·로봇과 같은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형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인구 320만을 넘어 400만 대부흥의 미래를 여는 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형배 의원은 "오는 7월1일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가 활짝 열린다"며 "이번 특별법 의결에 따른 시도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의 결합이 아니다"고 평가했다.

민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비전, '5극 3특 체제'를 현실로 만드는 위대한 첫걸음"이라며 "거대한 비전 뒤에 숨겨진 법안의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의원은 "제가 행안위원장으로 상임위에서 법안을 의결하고 본회의에서 직접 제안설명까지 하게 돼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이 이름에 그치지 않고 일자리 확대와 기업 투자, 교육·의료·교통 등 시도민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통합된 전남·광주가 고르게 성장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쉼 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이개호 의원은 "저의 오랜 꿈, 광주전남의 통합이 이뤄져 정말 펄쩍 뛰고 싶을 만큼 좋다"며 "통합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의 경제수도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준호 의원은 "광주전남 통합법이 그 누구도 가지 못한 길을 먼저 걷게 됐다"며 "통합 완성의 고비마다 모든 것을 걸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냈다.

이병훈 민주당 호남특위 수석부위원장도 "이제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며 "행정 통합을 통해 산업과 일자리, 교통과 생활 인프라의 변화로 연결해 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이러한 초광역 비전을 구체적 정책과 책임 있는 행정으로 완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통합특별시에 걸맞은 정책 역량과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전남·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통합특별법 통과로 올해 6·3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출이 확정됨에 따라, 민주당 각 후보는 본격적인 경선전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공모

[TV서울=이천용 기자] 출산한 산모 80% 이상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가운데 수백만 원에서 최대 천만 원대에 이르는 산후조리원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올 상반기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오는 16일 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표준화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참여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지자체가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공공 산후조리원과 달리 시와 민간 조리원이 협약을 체결, 이용자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공공성은 강화한 상생 모델이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에 선정되면 시와 협약을 맺고 ▴모자동실 운영 ▴모유 수유 지도 ▴산모 심리 지원 ▴신생아 건강관리 및 수면·수유 교육 등 운영 매뉴얼에 따라 표준화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 회복과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설당 최대 5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이용자별 지원 기준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총 5개소를 선정해 1년간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인력, 시설, 감염관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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