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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채현일 의원, “AI 시대 연결하는 주소정보산업 본격 육성해야”

주소정보산업 진흥법 제정안 대표발의

  • 등록 2026.03.04 17:47:11

 

[TV서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국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주소정보를 인공지능 시대를 연결하는 혁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주소정보산업 진흥법안’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제정안은 단순한 위치 표시 수단을 넘어 행정‧물류‧부동산‧자율주행‧AI 등 디지털 산업 전반에서 핵심 데이터로 활용되는 주소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첫 진흥 법안이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주소정보 인공지능 추론체계 개발’을 이행하기 위한 법안이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국가승인통계인 ‘주소정보산업통계’에 따르면, 국내 주소정보산업 매출 규모는 약 6,714억 원으로, 관련 종사자는 1만 59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드론, 로봇, IoT 등 차세대 산업 확산에 따라 2030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3.6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산업을 뒷받침할 제도적 근거는 여전히 미비한 상황이다. 국가통계에 따르면 관련 업계는 숙련 인력 부족(49.7%)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했으며,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꼽았다. 산업의 성장 속도를 제도적 기반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채 의원은 진흥에 관한 법적·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제정안을 마련하였다. 제정안에는 3년 단위의 주소정보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의무화, 주소정보기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됐다. 또한 산업용 주소정보의 체계적 제공을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및 교육 지원, 품질인증 제도 도입 등 산업 인프라를 정비하는 내용도 담겼다. 아울러 주소정보산업진흥원과 협회 설립을 통해 전문 지원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채 의원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데이터 인프라에서 나온다”며 “주소정보는 국가 데이터 주권의 핵심 축이자 디지털 경제의 좌표 체계”라고 밝혔다. 이어 “제도적 기반이 늦어지면 글로벌 디지털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실제 법안이 통과되면 숙련 인력 부족과 연구개발 지원 한계 등 산업계의 구조적 애로가 완화되고, 공공–민간 협력 기반이 강화되면서 드론 배송, 실내 내비게이션 등 주소 기반 혁신 서비스 개발도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채현일 의원은 “주소정보산업은 AI 시대의 혈맥과 같은 혁신성장산업”이라며 “이번 제정안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주소정보 산업의 표준을 선도하고, 연관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공모

[TV서울=이천용 기자] 출산한 산모 80% 이상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가운데 수백만 원에서 최대 천만 원대에 이르는 산후조리원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올 상반기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오는 16일 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표준화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참여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지자체가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공공 산후조리원과 달리 시와 민간 조리원이 협약을 체결, 이용자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공공성은 강화한 상생 모델이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에 선정되면 시와 협약을 맺고 ▴모자동실 운영 ▴모유 수유 지도 ▴산모 심리 지원 ▴신생아 건강관리 및 수면·수유 교육 등 운영 매뉴얼에 따라 표준화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 회복과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설당 최대 5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이용자별 지원 기준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총 5개소를 선정해 1년간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인력, 시설, 감염관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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