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17.3℃
  • 맑음강릉 16.7℃
  • 맑음서울 15.6℃
  • 맑음대전 16.0℃
  • 맑음대구 17.1℃
  • 맑음울산 17.8℃
  • 맑음광주 16.2℃
  • 맑음부산 17.5℃
  • 맑음고창 15.5℃
  • 맑음제주 16.7℃
  • 맑음강화 13.5℃
  • 맑음보은 14.7℃
  • 맑음금산 15.6℃
  • 맑음강진군 18.1℃
  • 맑음경주시 17.4℃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정치


국회국민통합위원회, 3개 분과위원회 논의 경과 중간보고

  • 등록 2021.07.14 16:51:45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국민통합위원회(임채정·김형오 공동위원장)는 14일 오전 11시 국회 영상회의실(본관 220호)에서 6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임채정·김형오 공동위원장,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 김광림 경제분과위원장, 임현진 사회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들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분과위원장 3인이 각 분과위원회별로 지금까지의 논의 경과와 도출된 제안을 정리해 중간보고했다.

 

먼저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이 정치분과에서 마련한 ‘갈등완화와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제도와 헌정질서 개혁에 관한 건의문(안)’을 발표했다. 정치분과는 이번 건의문(안)을 통해 “현행 승자독식의 권력구조 및 의회·정당 제도가 구조적으로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고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개혁하기 위해 조속히 국회에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헌정특위)’를 구성해 논의를 시작할것과, 올 정기국회 종료 전 여·야 합의로 권력구조 개편 및 선거제도 개혁을 마무리하고 합의된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칠 것”을 여·야 국회의원에게 촉구했다.

 

김광림 경제분과위원장은 “우리 경제가 양적으로는 세계 10위 경제 강국이 됐으나 불평등 심화와 성장동력 저하 등 경제 질적인 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한 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경제적 평등(분배), 경제적 자유(성장), 공정한 경제(공정)의 3가지 의제로 나누어 논의한 결과, 부동산·노동·사회안전망·규제·혁신성장·교육·공정경제·동반성장·재정의 9대 과제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추진전략으로는 “분야별 통합·일괄타결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설치하고, 국회 계류 중인 경제 관계 법안을 여야 합의로 조속히 처리하기 위한 국회의장 소속 기구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임현진 사회분과위원장은 “국민통합은 사회갈등을 잘 해결하고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특히 최근 진영대립으로 악화되고 있는 사회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정치적 합의와 공론장의 회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사회적 연대와 포용을 확대하기 위해 세대갈등, 계층갈등, 일자리 갈등, 젠더갈등과 디지털 격차, 고립과 배제, 혁신 관련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며 “갈등이 조정되지 못하고 강화·확산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연합정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소득기반 전국민 사회보험과 같은 노동·복지·혁신의 복합 해법 제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각 분과위원장의 보고 후에는 통합위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식 위원(사회분과)은 “모든 분과의 내용이 결국 정치 문제로 통한다”고 평가하고, “정치분과에서 제기한 의제에 대해 대선 후보와 정당에 국민통합위원회가 국민을 대신해 의견을 물을 것”을 제안했다. 김형오 공동위원장은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기에 개헌 논의는 순수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와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은 김성식 위원의 제안에 대해는 “각 당의 후보가 결정되면 어떤 형태로든 국민통합위원회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김형오 위원장의 개헌시기 관련 의견에 대해서는 “정치분과에서 합의된 의견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국회국민통합위원회는 이날 보고된 내용 및 논의내용을 각 분과위원회별로 검토해 9월에 국회의장에게 결과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월 3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사회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 환경에 따른 국민통합 과제를 논의하고자 총 2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며 공식 출범했다. 정치·경제·사회의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별로 제도 개선방안의 도출을 위한 회의를 각각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동구,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2회차 개최

[TV서울=곽재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4월 4일 오후 2시, 강동숲속도서관 스페이스담담에서 「2026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2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콘서트는 이승재 영화평론가가 ‘성공하는 영화로 보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영화 속 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관계 속 소통 방식과 공감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계획이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관계 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이해의 과정을 되짚어보고, 보다 효과적인 소통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재 영화평론가는 동아일보 영화 칼럼 「이승재의 무비홀릭」을 연재 중이며, 리더를 위한 지식사이트 ‘세리시이오(SERI CEO)’에서 「이승재의 상상극장」을 진행하는 등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팝콘을 든 CEO』, 『영화관에서 글쓰기』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이번 강연은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강동구청 누리집 ‘강동소식’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당일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희 강

[기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며

창밖 나무 끝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작은 꽃봉오리들이 사랑스럽게 맺혀 따스한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이 꽃들이 만개할 때면 전국에서 화려한 꽃구경을 즐기는 인파들로 거리는 더 뜨거워질 것이다.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목전에 두고 문득 107년 전 한반도의 4월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궁금해졌다.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해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이 땅의 온 민족이 궐기하여 만세운동이 일어난 후, 우리 민족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겠다는 굳은 의지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 아래 임시정부를 세웠다. 4월 11일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 독립운동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을 기념하는 날이다. 1919년 4월, 상해 프랑스 조계지에 모인 의원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 백성이 주인인 나라를 세우겠다는 우리 민족의 열망을 모아 역사적인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공포했다. 임시헌장의 제1조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라는 문구를 넣음으로써 왕이 통치하는 시대, 제국의 시대를 끝내고 ‘민(民)’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임시정부는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에서 치열하게 활동했다






정치

더보기
민주당, '현금 살포 의혹' 김관영 제명…전북 경선 후보 자격 박탈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현금 살포 의혹'을 받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전격 제명했다. 이에 재선 도전에 나선 김 지사의 6·3 지방선거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후보 자격이 박탈됐다. 민주당은 1일 밤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김 지사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고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금품 제공 정황이 파악돼 김 지사에 대해 최고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제명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전 김 지사에 대한 긴급 감찰을 당 윤리감찰단에 지시했다. 경찰이 김 지사가 최근 음식점에서 청년들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전날 접수, 조사에 착수한 데 따른 조치였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11월 말 청년들과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진 뒤 대리기사 비용 명목으로 총 68만원을 건넨 사실이 있다"며 "지급 직후 부적절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곧바로 회수 지시를 내렸고, 이튿날 전액을 돌려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사안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최고위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지사와 문답 결과, 금품 제공 혐의에 대해서 부인하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