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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흐리고 봄비…구름대가 햇볕 가려 낮 기온 낮아

  • 등록 2022.03.23 10:09:33

[TV서울=신예은 기자] 수요일인 23일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다. 이날 우리나라 대기 하층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자리한 고기압에 영향받고 중상층은 몽골 남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겠다. 특히 기압골 앞쪽에 구름대가 발달해 곳곳에 적은 양의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오전부터 낮까지 제주에 5㎜ 미만 비가 내리겠고 경기남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전북동부·경북북동내륙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제주는 오전 8시 현재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제주산지와 강원산지는 비 대신 눈이 오거나 날릴 수 있다. 비를 가져온 구름대는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지 않도록 만들었다.

 

구름대가 '이불' 역할을 하면서 지난 밤사이 지구의 열이 대기권 밖으로 방출돼 '복사냉각'이 발생하는 일을 막았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0~7도로 22일보다 2~3도 높았다. 주요 도시 오전 8시 기온은 서울 5.2도, 인천 4.1도, 대전 3.9도, 광주 5도, 대구 3.8도, 울산 4.9도, 부산 6.4도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22일(8~16도)과 비교해 조금 낮겠다. 구름대가 햇볕을 가리기 때문에 낮 기온이 전날보다 오르지 않는 것이다. 23일 미세먼지는 경기남부·세종·충북·충남·광주·전북에서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밤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대전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어질 전망이다.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에 축적되기 때문이라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金총리, "'비축석유 北유입설' 말도 안돼사"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주장한 이른바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에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이런 가짜뉴스에 대한 처벌 대책이 있느냐'고 묻자 "사법 당국이 포착하는 대로 더 엄하게 수사하고 그렇게 (처벌) 할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조사와 수사, 처벌 이전에 적어도 스스로가 일정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개인이라면 정상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며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 정상적 도덕의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복 의원이 전한길 씨를 거론하며 '자칭 보수라는 유튜버들이 이런 의혹을 제기한다'고 지적하자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내용을, 심지어 의도를 갖고 얘기하는 것에는 보수라는 표지가 붙여지기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김 총리는 또 일부 자원이나 생필품에 대한 매점매석 우려에 대해 "아주 촘촘하게 공급망 체크를 하고 있다"며 "위험성이 제기되면 국민께 그대로 소통을 드려왔고, 또 드릴 것이기 때문에 사재기나 매점매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부를 믿고 대처해주시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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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韓·佛, 호르무즈 해협 안전 수송로 확보 협력"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회담에서 중동 전쟁 관련 논의를 나눴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저는 중동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해소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자력 및 해상 풍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회담 성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5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으나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다"며 "2030년 200억 달러 교역액 달성을 목표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에어리퀴드사가 한국에 지난해 3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 점도 높이 평가한다. 신산업 투자를 늘려가며 현재 4만명 수준인 양국 투자기업의 고용 규모도 향후 10년간 8만명까지 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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