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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추성훈, 2년만의 복귀전서 아오키에게 2라운드 TKO승

  • 등록 2022.03.28 08:27:45

 

[TV서울=신예은 기자] 만으로 47살의 나이에 격투기 무대로 돌아온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숙적' 아오키 신야(39·일본)를 무너뜨렸다.

 

추성훈은 26일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ONE X' 대회 라이트급(77㎏급) 경기에서 아오키에게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추성훈은 2020년 2월 원챔피언십 대회에서 셰리프 모하메드(이집트)를 1라운드 KO로 누른 이후 2년 1개월 만에 격투기 무대에 복귀했다.

 

격투기 선수로는 진작에 은퇴할 나이인 만 47살의 추성훈이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추성훈은 나이를 극복하고 승리를 넘어 감동을 선사했다.

 

추성훈의 이번 대결은 아오키와의 악연으로 더욱 화제에 올랐다. 둘의 인연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두 선수는 K-1이 운영한 종합격투기 대회 '드림'에서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

 

아오키는 추성훈을 공개적으로 도발하며 대결을 요구했다. 하지만 추성훈이 두 체급이나 높은 미들급 선수여서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이후 추성훈이 일본 격투기를 떠나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 진출한 뒤에도 아오키는 다양한 방법으로 도발을 멈추지 않았다.

 

UFC를 떠난 추성훈이 2019년 원챔피언십에 입성하자 아오키는 재차 대결을 요구했다. 결국 추성훈이 체중을 감량하고 아오키의 체급으로 내려오면서 경기가 최종 성사됐다. 추성훈은 경기 초반 아오키에게 고전했다. 그래플링 고수인 아오키는 추성훈의 등에 올라탄 뒤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했다.

 

추성훈은 1라운드 내내 아오키의 초크 공격을 방어하는 데 급급하며 이렇다 할 반격을 펼치지 못했다.

2라운드 들어 추성훈은 거리를 두면서 타격전을 노렸다. 아오키가 두 손으로 자리를 잡고 테이크다운을 시도한 순간, 추성훈의 어퍼컷 펀치가 연달아 터져 나왔다.

 

 

아오키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버텨낸 추성훈은 타격전을 유도했다. 추성훈의 묵직한 펀치가 몇 차례 적중하면서 아오키는 그대로 무너졌다. 추성훈은 쓰러진 아오키를 향해 무차별 파운딩 펀치를 퍼부었다.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했다.

 

추성훈은 승리가 확정된 순간 스태프와 함께 얼싸안으며 펄쩍 뛰었다. 큰 절로 패배한 아오키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추성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라운드에 내가 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관중석에서 '섹시야마'라는 별명을 불러주면서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아오키의 눈빛에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고 이길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해 큰 환호를 끌어냈다.


金총리, "'비축석유 北유입설' 말도 안돼사"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주장한 이른바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에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이런 가짜뉴스에 대한 처벌 대책이 있느냐'고 묻자 "사법 당국이 포착하는 대로 더 엄하게 수사하고 그렇게 (처벌) 할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조사와 수사, 처벌 이전에 적어도 스스로가 일정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개인이라면 정상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며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 정상적 도덕의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복 의원이 전한길 씨를 거론하며 '자칭 보수라는 유튜버들이 이런 의혹을 제기한다'고 지적하자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내용을, 심지어 의도를 갖고 얘기하는 것에는 보수라는 표지가 붙여지기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김 총리는 또 일부 자원이나 생필품에 대한 매점매석 우려에 대해 "아주 촘촘하게 공급망 체크를 하고 있다"며 "위험성이 제기되면 국민께 그대로 소통을 드려왔고, 또 드릴 것이기 때문에 사재기나 매점매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부를 믿고 대처해주시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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