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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걸그룹 뉴진스 "이리 큰 사랑 예상 못 해…우리 매력은 무대 즐기는 것"

  • 등록 2023.03.29 16:28:44

 

[TV서울=신민수 기자] "우리 매력이요? 저희는 무대를 순수하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커요. 그런 부분을 솔직하다고 봐주시고 애정 어린 눈빛으로 지켜봐 주신 것 같아요." (민지)

 

걸그룹 뉴진스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애플 강남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뉴진스 열풍'의 비결을 묻자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될지 우리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뉴진스가 애플 강남 개점을 기념해 애플과 협업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데뷔 후 취재진과는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였다. 애플 강남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뉴진스의 히트곡 'OMG' 애플 뮤직 에디션을 청음하는 행사도 열린다.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데뷔 후 파격 행보를 이어오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팀 이름을 내건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에서 타이틀곡을 3개나 내세우는 승부수를 띄웠고, 이들 '어텐션'(Attention)·'하이프 보이'(Hype boy)·'쿠키'(Cookie) 세 곡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 정상을 휩쓸었다.

 

이들은 특유의 세련미와 Y2K 복고 트렌드를 절묘하게 아우른 콘셉트로 MZ 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하는 데 성공했다.

'하이프 보이'의 포인트 안무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어 챌린지 열풍이 일기도 했다. 이어 '디토'(Ditto)와 'OMG'까지 연타석 히트를 기록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하는 성과도 거뒀다.

 

광고계에서도 통신사, 가전,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 CF를 휩쓸었다. 음악성도 인정받아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들의 프로듀서는 바로 문제작 '뽕'으로 국내외 평단의 극찬을 받고 같은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250(이오공)이다.

 

다니엘은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많은 분이 우리 음악을 들으면서 큰 힘을 얻는 것 같아 너무 좋다"며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해린은 "(큰 인기에) 부담감도 어느 정도 있지만 감사한 것이 더 크다"며 "앞으로 많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텐데 그것에 대한 설렘도 크다"며 웃었다.

 

또 "우리끼리 있을 때는 실감이 잘 안 나는데 무대나 축제에 갔을 때 많은 분이 진심으로 우리를 반겨주시는 것을 보고 인기를 느낀다"고 했다.

뉴진스는 애플뮤직과 유명 DJ 겸 음악 프로듀서 제인 로우가 선정한 2023년을 대표한 전 세계 아티스트 23팀 가운데 K팝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혜인은 "다양한 면에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라고 답했다.

민지는 앞으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묻는 말에 "우리는 항상 스스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해 왔다"며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이야기가 계속 써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니는 단독 콘서트 계획에 대해 "빨리 만나 뵐 기회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최고 '핫'한 K팝 걸그룹, MZ 세대의 아이콘, Y2K 트렌드 선두 주자 등 뉴진스 앞에는 여러 가지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이들에게 스스로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지 물었다.

 

"'구름'이 생각나요. 구름은 보는 사람마다 각기 다양한 해석을 하잖아요. 저희도 그렇게 다양하게 봐주시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어요. 하하." (해린)

"저는 가족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올라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그룹인 것 같아요." (다니엘)


법복 입은 공관위원장?…'컷오프 불복' 가처분 벌써 8건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에 불복하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잇따라 제기되면서 정치의 자율성이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 공천과 관련해 법원이 이날까지 접수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총 8건이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제기됐다. 이 중 가처분이 인용된 사례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유일하고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주호영 의원 등 5명의 신청은 모두 기각됐다. 이승현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박성호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낸 가처분 신청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돈봉투 의혹'으로 제명돼 사실상 경선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관영 전북지사도 지난 2일 서울남부지법에 제명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명목상 제명 처분 불복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후보 공천과 직결돼 있다. 주요 사안이 몰리는 서울남부지법에서 가처분 등 민사 신청합의 사건을 맡는 이 법원 수석부인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에는 최근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상당수 지역에서 경선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공천 불복' 가처분 신청은 이미 지난 지방선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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