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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7월 취업자 17만 명 증가... 건설업은 11년 만에 최대폭 감소

  • 등록 2024.08.14 10:40:20

 

[TV서울=변윤수 기자] 7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0만명대를 회복했다. 보건복지업 강세에도 건설업 취업자는 11년 만에 최대 폭 감소하며 산업별 온도차가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5만7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7만2천 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올해 3월 17만3천 명에서 4월 26만1천 명으로 늘었다가 지난 5월 8만 명으로 꺾인 뒤 6월(9만6천 명)까지 두 달 연속 10만 명을 하회했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 부진이 3개월째 이어졌다.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1천 명 줄어 2013년 7차 산업분류 변경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감소 폭은 5월(-4만7천 명), 6월(-6만6천 명)에서 점차 확대됐다.

 

 

건설수주 둔화와 폭염과 폭우 등 날씨 영향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7개월간 증가세를 유지하던 제조업 취업자도 1만1천 명 줄어 감소로 전환했다. 특히 40대 이하에서 많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1만7천 명), 정보통신업(8만2천 명), 운수·창고업(6만5천 명) 등에서는 늘었다.

 

통계청 서운주 사회통계국장은 "운수창고, 정보통신, 전문과학, 예술 분야 등 최근 성장하는 데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확대됐고 작년 7월 증가 폭(21만1천 명)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부분도 회복에 기여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수 부진도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소매업은 6만4천 명 줄어 5개월째 감소했다. 숙박·음식점업은 3만4천 명 늘어, 지난 5월(8만 명)·6월(4만7천 명)에서 증가폭이 축소됐다.

 

'나홀로 사장님' 감소세도 계속됐다. 지난달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1만 명 급감했다. 작년 9월(-2만 명) 이후 11개월 연속 줄고 있다. 무급가족종사자도 1만9천 명 줄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4만8천 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9만6천명, 임시근로자는 22만7천 명 증가했다. 일용직은 7만1천 명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고령층이 고용시장을 견인하고, 청년층은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졌다. 지난달 취업자는 60대 이상에서 27만8천 명 증가했다. 30대에서 11만명, 50대에서 2만3천 명 각각 늘었다.

 

반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4만9천 명 감소했다. 취업 시간대별로는 단시간 근로자가 늘고 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35만7천 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1∼17시간 취업자가 14만3천 명, 18∼35시간 취업자가 21만4천 명 늘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9만4천 명 줄었다. 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38.4시간으로 1년 전보다 0.5시간 줄어 7월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래 7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실업자는 73만7천 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7만 명 줄었다. 실업률도 2.5%로 0.2%p 낮아졌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99만6천 명으로 8만9천 명 늘었다. 특히 '쉬었음' 인구가 24만3천 명 큰 폭 증가했다. 60대 이상(11만4천 명), 20대(4만2천 명), 50대(3만1천 명) 등에서 늘었다.

 

 

정부도 건설업·자영업 부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범부처 일자리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건설업 일자리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고용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일용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훈련 지원과 고용서비스 등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지난 8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신속 추진하고 내달 중 '공사비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 건설 일자리 수요 보완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는 "고용률은 30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다만 건설업·자영업 취업자 감소 지속, 청년층을 비롯한 고용 취약계층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취약부문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韓·佛, 호르무즈 해협 안전 수송로 확보 협력"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회담에서 중동 전쟁 관련 논의를 나눴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저는 중동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해소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자력 및 해상 풍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회담 성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5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으나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다"며 "2030년 200억 달러 교역액 달성을 목표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에어리퀴드사가 한국에 지난해 3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 점도 높이 평가한다. 신산업 투자를 늘려가며 현재 4만명 수준인 양국 투자기업의 고용 규모도 향후 10년간 8만명까지 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가 채택

동작구,‘적극행정 종합평가’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TV서울=박양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제도 개선 노력과 이행 성과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를 정밀 평가해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동작구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행정 실행 역량 강화 ▲성과 창출 노력 ▲우수사례 국민 평가 ▲우수공무원 선발▲적극행정 공무원 인식도 등 총 13개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난 예방부터, 공간 혁신, 생활 불편 해소까지 구정 전 분야에 걸쳐 주민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며, ‘체감형 변화’를 창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성대시장 단기대책공사를 통한 선제적 침수 대응 ▲‘동작 행복카’(중증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운영 개선을 통한 이용 편의 향상 ▲신청사 내 ‘동작스타’(미끄럼틀 놀이시설)조성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추진 ▲빌라관리센터 운영 ▲맥가이버센터(우산 수리 등 생활 밀착 수리 서비스 센터)조성 등이 대표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구는 적극 행정이 조직 전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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