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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체코, 고속철도 협력 MOU…韓기업 체코 고속철시장 진출지원

  • 등록 2024.09.21 09:43:43

 

[TV서울=이현숙 기자] 우리나라와 체코가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수행 중인 박상우 장관이 20일(현지시간)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면담하고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은 윤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 임석 하에 이뤄졌다.

양국 간 철도 협력 MOU는 체코 고속철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한국 기업의 체코 고속철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 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 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체코 교통부와 ▲ 고속철도 분야에 특화한 정책, 법령 및 기술 기준 교류 ▲ 고속철도 사업계획,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에 대한 기술 협력 및 철도협력회의 개최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4월 쿱카 장관 방한을 계기로 양국 정부와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철도 협력 워킹그룹을 구성해 철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이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도화엔지니어링 및 체코 교통부, 철도시설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철도 협력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 기관들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민자사업 추진 사례에 대해 논의했으며, 국가철도공단은 한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LTE 기반의 철도 신호시스템(LTE-R)도 소개했다.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를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관련 협력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부와 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통해 철도, 공항 등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쿱카 장관은 체코는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 언어적 동질감 등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140여개의 체코기업이 우크라이나에 진출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현지 노하우가 풍부하므로 체코가 한국의 우크라이나 재건시장 진출에서 '교량'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장관과 쿱카 장관은 원전 협력을 계기로 증대될 인적·물적 교류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과 체코 간 직항편 확대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항공회담을 통해 26년만에 양국 간 운수권을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대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한편, 20일 오전 개최된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에서는 '한-체코 인프라 협력' 세션을 별도로 마련, 양국 관계기관들이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철도공사는 한국의 고속철도 현황과 함께 외산 기술로 도입한 고속철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었던 한국의 건설, 운영 및 연구개발 경험 등을 설명했다.

체코 측 연설자로 참여한 체코 철도시설공사 담당자는 한국의 기술력 및 경험에 많은 관심을 표하며 한국이 체코 철도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는 국토교통부가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와 협력해 추진 중인 6대 선도프로젝트 현황과 양국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재건사업 분야 등을 제안했다.

박상우 장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과 체코 간 고속철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한국의 철도 기업들이 체코 및 유럽의 철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로 삼겠다"면서 "체코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추진 중인 우리 기업들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체코 교통부와 실무회의를 통해 협력 방안을 계속 구체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공중화장실 청소관리 수준 향상 위한 관리인 교육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3월 30일 구청 소속 미화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공중화장실 관리인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구청 청소과 시설장비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화장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체계적인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청 별관 3층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교육은 행정안전부 특수법인 한국화장실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이창국 대표가 강사로 나서 미화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론과 청소도구 사용방법 시현 등을 중심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미화원의 기본 에티켓, 청소도구의 종류와 특성, 청소용품 및 세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 소독, 수질오염 예방 등으로, 공중화장실 관리에 필요한 기본 원칙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대걸레 세척 방법과 세제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도 함께 다뤄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협소한 청소도구실 공간에서의 효율적인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대걸레 세척기와 청소도구 걸이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한정된 공간에서도 위생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장비 배치 도입이 중요하다는 점이

李대통령 "韓·佛, 호르무즈 해협 안전 수송로 확보 협력"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회담에서 중동 전쟁 관련 논의를 나눴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저는 중동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해소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자력 및 해상 풍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회담 성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5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으나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다"며 "2030년 200억 달러 교역액 달성을 목표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에어리퀴드사가 한국에 지난해 3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 점도 높이 평가한다. 신산업 투자를 늘려가며 현재 4만명 수준인 양국 투자기업의 고용 규모도 향후 10년간 8만명까지 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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