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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도심 속 애물단지 ‘방치 자전거’ 싹 치운다

  • 등록 2016.07.27 09:36:43



[TV서울] 강북구가 수유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보도, 도로 등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들을 완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부분 지자체들마다 친환경과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자건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역 등을 중심으로 보도 곳곳에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해 두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곳마다 주로는 방치된 노후 자전거들이 점령하고 있어, 실제 이용이 힘들고 보행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심각하게 저해해 애물단지로 전락한 경우가 많다.

강북구는 먼저 오는 31일까지는 구청 앞 수유역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들에 대해 주차금지 및 인근 수유역 6번출구에 있는 자전거주차장을 이용토록 홍보한 후, 8월부터는 방치 자전거들을 전부 수거해나갈 계획이다.

 

비록 오랜 기간 방치해 둔 물건이지만 사유재산이다 보니 수거를 위한 절차는 까다롭다.

구는 우선 강제수거 예정 계고문을 10일 이상 부착하고, 그 뒤에도 찾아가지 않을 경우 실제 수거에 나선다. 이후 14일동안 서울강북지역 자활센터에 보관하면서, 이 기간동안 구 홈페이지에 처분 예정 공고를 한다. 이후에도 주인이 찾아가지 않으면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등 재활용하거나 매각할 계획이다.

강북구 서명교 교통시설팀장은 “공공장소 자전거보관대마다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낡은 자전거들을 치워달라는 민원이 많았다. 구청의 강력한 정비 방침에 대해 주민들도 환영할 것”이라며, 공공장소 자전거 보관대 등에 오랫동안 방치해 둔 자전거를 찾아가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구는 우선 수유역을 중심으로 주변 보도 등에 무단 방치 자전거들을 정비한 뒤,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 점차 주요 간선도로와 공공장소 등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하철역 주변 등 공공장소에 대해 순찰을 강화해 새로이 방치되는 자전거의 발생을 최소화해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金총리, "'비축석유 北유입설' 말도 안돼사"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주장한 이른바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에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이런 가짜뉴스에 대한 처벌 대책이 있느냐'고 묻자 "사법 당국이 포착하는 대로 더 엄하게 수사하고 그렇게 (처벌) 할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조사와 수사, 처벌 이전에 적어도 스스로가 일정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개인이라면 정상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며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 정상적 도덕의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복 의원이 전한길 씨를 거론하며 '자칭 보수라는 유튜버들이 이런 의혹을 제기한다'고 지적하자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내용을, 심지어 의도를 갖고 얘기하는 것에는 보수라는 표지가 붙여지기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김 총리는 또 일부 자원이나 생필품에 대한 매점매석 우려에 대해 "아주 촘촘하게 공급망 체크를 하고 있다"며 "위험성이 제기되면 국민께 그대로 소통을 드려왔고, 또 드릴 것이기 때문에 사재기나 매점매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부를 믿고 대처해주시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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