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1.5℃
  • 맑음서울 9.6℃
  • 흐림대전 9.0℃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2.8℃
  • 흐림광주 9.3℃
  • 맑음부산 14.4℃
  • 흐림고창 7.6℃
  • 구름많음제주 11.3℃
  • 맑음강화 8.2℃
  • 흐림보은 11.2℃
  • 흐림금산 10.0℃
  • 흐림강진군 10.1℃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피겨 신지아 "시마다, 배우고 싶은 선수…더 노력하게 돼"

  • 등록 2025.03.02 08:50:58

 

[TV서울=변윤수 기자] 또다시 시마다 마오(일본)에게 1위를 내준 신지아(세화여고)는 얼굴을 찌푸리지 않았다.

오히려 시마다를 칭찬하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신지아는 2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센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시마다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뒤 ISU와 인터뷰에서 "오늘 성적이 최고는 아니지만, 후회는 없다"며 "쇼트 프로그램 7위에서 최종 2위에 올랐다.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네 번째 메달을 따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마다와 세 번이나 같이 시상대에 올라갔는데, 그는 날 항상 응원해준다"면서 "시마다는 배우고 싶은 것이 많은 선수라서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지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63.57점으로 7위에 그쳤으나 프리 스케이팅에서 126.96점을 받아 최종 총점 190.53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신지아보다 4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딴 시마다(230.84점)가 목에 걸었다.

신지아가 시마다에게 밀려 2위에 머문 건 처음이 아니다.

신지아는 2022-2023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2023-2024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서 시마다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최근 3년 연속 시마다에게 우승을 내주며 준우승했다.

 

어찌 보면 답답한 상황일 수도 있다. 그러나 신지아는 담담하고 차분하게 시마다의 우승을 축하했다.

다음 시즌 두 선수의 무대는 엇갈린다.

신지아는 시니어에 데뷔하지만, 시마다는 계속 주니어 무대를 뛴다.

둘 다 2008년생이지만, 생일 차이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

ISU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때 발생한 러시아 피겨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의 도핑 사태 이후 규정을 바꿨다.

2022년 6월 총회를 열어 피겨 시니어 대회 출전 연령을 만 15세에서 만 17세로 단계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ISU는 새 시즌이 시작되는 7월을 기준으로 나이를 따지며, 2008년 3월 19일생인 신지아는 2025-2026시즌 시니어 대회에 나설 수 있다.

반면 2008년 10월 30일생인 시마다는 시니어 대회 출전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도 마찬가지다.

신지아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지만, 시마다는 규정상 불가능하다.

보통 피겨 여자 싱글 선수들이 10대 후반에 전성기를 보낸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지아는 단 몇 개월 차이로 큰 행운을 잡게 됐다.

시마다는 스무살을 훌쩍 넘기는 2030 알프스 동계 올림픽을 통해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설 수 있다.







정치

더보기
스윔·라면과구공탄·무조건…與서울시장 도전자들이 픽한 노래 [TV서울=나재희 기자] 3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TV 토론회에서는 전현희·박주민 후보(기호순)가 부동산 정책 공약 등을 앞세워 정원오 후보를 협공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른바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임을 부각하는 정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이어 나가는 모습을 보이자 집중적인 견제에 나선 것이다. 전 후보는 정 후보의 '실속형 민간아파트' 공약에 대해 "실제로 서울에 재건축하는 조합원들이 실속형 아파트로 가려 하는지 현실적 문제가 있고 민간 아파트의 경우 10년 이상 걸린다"며 "현실성 없는 '무늬만 실속형'"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도 '실속형 민간아파트' 공약에 대해 "공공이 보유하고 임대할 수 있는 물량을 분양하겠다는 것이라면 (이재명) 대통령님의 철학이나 민주당 철학과 배치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그는 또 "항상 (정 후보) 정책 발표에 수치라든지 타임라인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빠져 있는 게 상당히 답답하고 아쉽다"라고도 지적했다. 나아가 정 후보의 '임기 내 공공임대주택 2만3천호 공급' 공약에 대해서도 "오세훈 시장이 공급하겠다는 공공임대 총량이 2026년 분량이 2만4천호가 넘는다. 임기 4년에 걸쳐 오 시장이 1년에 공급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