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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산시, "송전탑에 둥지 튼 황새 보호 위해 인공 둥지탑 설치"

  • 등록 2025.03.21 09:25:21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남 서산시는 팔봉면 어송리 한 송전탑에 둥지를 튼 황새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 둥지탑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 둥지탑은 높이 13m에 지름 2m 크기로, 관련 전문가 자문을 받아 주변 환경을 고려해 둥지탑을 설치했다.

 

팔봉면 어송리 한 주민은 "보기 드문 황새가 마을에 둥지를 틀어 앞으로 마을에 좋은 일이 있을 징조가 아닌가 생각했다"며 "송전탑에 둥지를 튼 황새 부부의 안전이 걱정됐는데, 인공 둥지탑이 설치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황새를 비롯한 천연기념물의 생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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