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맑음동두천 11.5℃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10.5℃
  • 흐림대전 10.4℃
  • 맑음대구 15.4℃
  • 구름많음울산 14.0℃
  • 흐림광주 9.6℃
  • 맑음부산 14.3℃
  • 흐림고창 7.5℃
  • 구름많음제주 11.4℃
  • 맑음강화 9.7℃
  • 흐림보은 12.5℃
  • 흐림금산 11.0℃
  • 흐림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12.8℃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울시, 쥐 출몰 지점에 ‘스마트 방제 시스템’ 도입

  • 등록 2025.10.23 09:34:56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그동안 쥐덫 설치, 약제 살포 등 서울 시내 쥐 방제를 상시로 해왔으나 최근 지하철 환기구, 화단, 시장 등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2025년 7월말 기준 1,555건) AI 센서․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그간 서울시는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방역체계 강화에 주력해 왔다. 올해 7월까지 2,551건의 현장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쥐 출몰 중점관리지역(Hot Spot)에 IoT 센서가 장착된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스마트 방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약제로 유인된 쥐가 장비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고, 경보가 전송되어 포획된 개체를 수거한다. 스마트 방제 시스템은 노상에 노출되는 쥐약․쥐덫과 달리 약제가 상자 형태의 장비 안에 들어 있어 반려동물 음독 또는 환경오염 우려, 쥐 사체 노출 등 우려가 적다.

 

시는 이번 ‘스마트 방제 시스템’ 운영 결과를 GIS 기반으로 시각화해 쥐 포획률․신고감소율 등을 실시간 분석, 관리할 예정이다. 운영 성과에 따라 설치 구역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쥐가 주로 시장․음식점․공원 등 야외에 방치된 음식물을 먹기 위해 바깥으로 나오는 만큼 ‘쓰레기 방치 NO, 음식물 밀폐 YES!’를 슬로건으로 한 홍보도 진행한다. 시 누리집․SNS 등을 통해서는 설치류 습성, 감염병 예방법 등을 알려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에 시민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지역별로 쥐 출몰 유형이나 빈도가 다르므로 자치구 방역 인력 대상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고 우수사례도 발굴해 전 자치구에 공유,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렙토스피라증 등 쥐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상시 감시하고 설치류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발생지 반경 500m를 집중방제구역으로 지정, 역학조사를 기반으로 2주간 집중 방제한다. 보건환경연구원과 설치류 병원체 검사를 실시하고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식지 의심 지역 중심 맞춤형 방제까지 진행해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서울시는 구와 함께 하는 ‘통합 방제’도 지속한다. 매월 넷째 주 자치구의 ‘클린 데이’ 활동과 연계해 쥐 출몰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구서 활동과 소독․청소한다. 자치구(청소행정과)와 보건소, 주민단체가 약제 살포, 하수도 소독, 쓰레기 수거 등 현장형 방제를 비롯해 전통시장, 음식점, 공동주택, 지하철역 등 소독의무대상시설 집중 관리․점검도 진행한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민 생활 지역에 쥐가 출몰하지 않도록 스마트 방제 시스템과 함께 민․관 통합 방제를 추진, 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스윔·라면과구공탄·무조건…與서울시장 도전자들이 픽한 노래 [TV서울=나재희 기자] 3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TV 토론회에서는 전현희·박주민 후보(기호순)가 부동산 정책 공약 등을 앞세워 정원오 후보를 협공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른바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임을 부각하는 정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이어 나가는 모습을 보이자 집중적인 견제에 나선 것이다. 전 후보는 정 후보의 '실속형 민간아파트' 공약에 대해 "실제로 서울에 재건축하는 조합원들이 실속형 아파트로 가려 하는지 현실적 문제가 있고 민간 아파트의 경우 10년 이상 걸린다"며 "현실성 없는 '무늬만 실속형'"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도 '실속형 민간아파트' 공약에 대해 "공공이 보유하고 임대할 수 있는 물량을 분양하겠다는 것이라면 (이재명) 대통령님의 철학이나 민주당 철학과 배치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그는 또 "항상 (정 후보) 정책 발표에 수치라든지 타임라인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빠져 있는 게 상당히 답답하고 아쉽다"라고도 지적했다. 나아가 정 후보의 '임기 내 공공임대주택 2만3천호 공급' 공약에 대해서도 "오세훈 시장이 공급하겠다는 공공임대 총량이 2026년 분량이 2만4천호가 넘는다. 임기 4년에 걸쳐 오 시장이 1년에 공급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