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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金여사, 정상 배우자들과 불국사 찾아…핫팩 든 福주머니 선물

  • 등록 2025.11.01 07:13:28

 

[TV서울=박양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31일 경주 불국사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은 6개국 정상 배우자 등과 친교를 쌓았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캐나다·뉴질랜드·필리핀·싱가포르·태국 정상 배우자와 대만 총통의 딸을 불국사로 초청해 '시간을 잇는 다리, 문화를 잇는 마음'을 주제로 배우자 행사를 주최했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밝혔다.

최근 한복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김 여사는 이날도 연두색 저고리에 옅은 노란색 치마로 구성된 전통한복을 입고 배우자들을 직접 영접했다.

전 부대변인은 "참석자들은 김 여사의 품격 있는 한복 자태에 감탄하며 '의복이 너무 아름답다'고 말했다"며 "김 여사는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이라며 자연스럽게 한복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 등장해 화제가 된 전통 복주머니에 핫팩을 넣어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선물했다. 이 아이디어는 김 여사가 직접 냈다고 한다.

김 여사는 참석자들에게 "불국사의 석단을 밟는 발걸음마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놓였다"며 "이날의 만남이 APEC을 넘어 인류가 공존의 길로 나아가는 아름다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양미술관에서 이어진 오찬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소리꾼 김준수의 공연, 한복 패션쇼를 관람했다.

오찬에는 경주 특산품과 제철 식재료로 만든 석류탕, 사슬적, 아욱국과 불고기 등이 메뉴로 나왔다.

전 부대변인은 행사를 마친 뒤 김 여사가 케데헌 관련 굿즈와 신라금관 박물관 기념품, 한국의 화장품과 나전칠기 세트 등을 참석자들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金총리, "'비축석유 北유입설' 말도 안돼사"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주장한 이른바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에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이런 가짜뉴스에 대한 처벌 대책이 있느냐'고 묻자 "사법 당국이 포착하는 대로 더 엄하게 수사하고 그렇게 (처벌) 할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조사와 수사, 처벌 이전에 적어도 스스로가 일정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개인이라면 정상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며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 정상적 도덕의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복 의원이 전한길 씨를 거론하며 '자칭 보수라는 유튜버들이 이런 의혹을 제기한다'고 지적하자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내용을, 심지어 의도를 갖고 얘기하는 것에는 보수라는 표지가 붙여지기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김 총리는 또 일부 자원이나 생필품에 대한 매점매석 우려에 대해 "아주 촘촘하게 공급망 체크를 하고 있다"며 "위험성이 제기되면 국민께 그대로 소통을 드려왔고, 또 드릴 것이기 때문에 사재기나 매점매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부를 믿고 대처해주시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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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韓·佛, 호르무즈 해협 안전 수송로 확보 협력"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회담에서 중동 전쟁 관련 논의를 나눴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저는 중동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해소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자력 및 해상 풍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회담 성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5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으나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다"며 "2030년 200억 달러 교역액 달성을 목표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에어리퀴드사가 한국에 지난해 3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 점도 높이 평가한다. 신산업 투자를 늘려가며 현재 4만명 수준인 양국 투자기업의 고용 규모도 향후 10년간 8만명까지 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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