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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오현규, 베식타시 데뷔전서 오버헤드킥 데뷔골… PK 유도까지

  • 등록 2026.02.09 10:03:16

 

[TV서울=이천용 기자] 튀르키예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24)가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현규는 9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투프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라니아스포르와의 2025-2026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동점 골을책임지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9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높게 뜬 공을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오프사이드 여부를 두고 비디오판독(VAR)이 진행됐으나, 판독 결과 득점으로 인정되면서 극적인 데뷔골이 완성됐다.

 

지난 5일 이적료 1,400만 유로(약 241억원)를 기록하며 베식타시에 합류한 지 불과 나흘 만에 터진 강렬한 신고식이었다. 오현규의 활약은 득점에만 그치지 않았다. 이에 앞선 전반 29분에는 페널티킥을 유도해 팀의 첫 골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베식타시는 경기 초반부터 알라니아스포르의 귀벤 얄츤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위기를 맞았다. 얄츤은 전반 9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낮게 깔아 찬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7분 뒤 비슷한 위치에서 다시 한번 왼발로 골망을 흔들며 멀티 골을 기록했다.

 

승부의 추가 확실하게 기운 0-2 상황에서 오현규가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오현규가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전반 33분 키커 오르쿤 쾨크취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베식타시는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후반 오현규의 동점 골까지 더한 베식타시는 0-2의 열세를 극복하고 무승부를 거뒀다. 알라니아스포르에서 뛰는 황의조도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전반 9분 얄츤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전반 16분에도 날카로운 패스로 추가 골의 기점이 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오현규와 맞대결을 펼쳤다.

 

오현규 덕에 승점을 챙긴 베식타시는 승점 37(10승 7무 4패)로 리그 5위에 자리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승점 21(4승 11무 6패)로 10위에 머물렀다.


金총리, "'비축석유 北유입설' 말도 안돼사"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주장한 이른바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에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이런 가짜뉴스에 대한 처벌 대책이 있느냐'고 묻자 "사법 당국이 포착하는 대로 더 엄하게 수사하고 그렇게 (처벌) 할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조사와 수사, 처벌 이전에 적어도 스스로가 일정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개인이라면 정상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며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 정상적 도덕의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복 의원이 전한길 씨를 거론하며 '자칭 보수라는 유튜버들이 이런 의혹을 제기한다'고 지적하자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내용을, 심지어 의도를 갖고 얘기하는 것에는 보수라는 표지가 붙여지기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김 총리는 또 일부 자원이나 생필품에 대한 매점매석 우려에 대해 "아주 촘촘하게 공급망 체크를 하고 있다"며 "위험성이 제기되면 국민께 그대로 소통을 드려왔고, 또 드릴 것이기 때문에 사재기나 매점매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부를 믿고 대처해주시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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