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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전남광주통합단체장 경선룰 두고 주자들 '시각차'

  • 등록 2026.02.16 09:29:15

 

[TV서울=나재희 기자]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현실화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통합단체장 경선 방식과 관련해 주요 주자들의 입장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중앙당이 아직 공식 방침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전략선거구 지정 가능성과 함께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는 상황이나, 실제 출마자들은 "섣부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민형배 의원은 연합뉴스 통화에서 "저는 심판이 아니라 선수라 경기 규칙에 대해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면서도 "통합으로 인한 불균형이 우려된다면 광주 50%, 전남 50% 비율로 경선 반영 비율을 조정해 선거구 변경으로 인한 불균형을 바로잡을 수는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선수 입장에서 이래라저래라 할 수는 없다"면서도 "광주·전남의 인구와 당원 불균형에 기존 경선 규칙에 변화를 줘야 한다는 문제 인식은 있다"고 말해 광주에 기반을 둔 후보군으로서 전남을 의식하는 인식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반면 신정훈 의원은 "지역을 갈라서 '전남이 많네, 광주가 많네' 이야기하는 것은 오히려 후진적"이라며 "지역적인 편차를 고려하기보다는 권리당원 위주 경선의 부작용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을 돌면서 토론회를 통해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의 권역별 순회경선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경선 규칙 변경에 대해서는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정준호 의원도 "순회경선은 실시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개호 의원은 "과거 민주당 공천룰을 설계한 TF 단장을 맡은 경험으로 추정하면, 행정통합 선거구는 당헌 당규상 전략선거구 지정 대상이 돼 기존 여론조사·당원 5 대 5 규칙으로 경선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순회 경선을 실시한다면 방식은 배심원제가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통합단체장 선거가 확실시되면 기존 권리당원 100% 예비경선이나 권리당원·여론조사 5대5 본경선 등 통상적인 틀이 그대로 적용되기 어렵다는 관측이 흘러나온다.

 

광주와 전남 간 당원 규모와 유권자 분포가 다른 만큼 단순 경선 방식이 특정 지역 기반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구체적으로 시민 선거인단이 토론과 현장 평가를 거쳐 투표 결과를 반영하는 시민공천배심원 경선, 통합 지역을 순회하며 대표성을 높이는 권역별 순회경선, 지역별 가중치 보정 등이 물밑에서 거론된다.

또 기존 경선 규칙을 유지하더라도 다수 후보군이 출전하는 탓에 결선투표제 도입이나 컷오프 강화 가능성도 함께 제기된다.

그러나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의 경우 과거 선거에서도 경험했듯 일반 민심과 동떨어지고 특정계파 등의 입김이 작용할 수 있는 부작용이 크다는 여론도 있다.

다만 아직 민주당 중앙당이나 공천관리위원회 차원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아, 지역 정치권에서는 통합특별법 처리 이후 선거 일정이 구체화되면 경선 방식의 윤곽도 함께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영등포구, 공중화장실 청소관리 수준 향상 위한 관리인 교육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3월 30일 구청 소속 미화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공중화장실 관리인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구청 청소과 시설장비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화장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체계적인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청 별관 3층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교육은 행정안전부 특수법인 한국화장실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이창국 대표가 강사로 나서 미화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론과 청소도구 사용방법 시현 등을 중심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미화원의 기본 에티켓, 청소도구의 종류와 특성, 청소용품 및 세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 소독, 수질오염 예방 등으로, 공중화장실 관리에 필요한 기본 원칙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대걸레 세척 방법과 세제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도 함께 다뤄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협소한 청소도구실 공간에서의 효율적인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대걸레 세척기와 청소도구 걸이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한정된 공간에서도 위생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장비 배치 도입이 중요하다는 점이

李대통령 "韓·佛, 호르무즈 해협 안전 수송로 확보 협력"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회담에서 중동 전쟁 관련 논의를 나눴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저는 중동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해소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자력 및 해상 풍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회담 성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5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으나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다"며 "2030년 200억 달러 교역액 달성을 목표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에어리퀴드사가 한국에 지난해 3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 점도 높이 평가한다. 신산업 투자를 늘려가며 현재 4만명 수준인 양국 투자기업의 고용 규모도 향후 10년간 8만명까지 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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