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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이정현 공관위' 출범… "3040·여성 비율 60%씩"

  • 등록 2026.02.19 14:24:44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9일 6·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공관위는 지난 12일 선임된 이정현 위원장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공관위원에는 경기 성남 중원 당협위원장인 윤용근 변호사를 비롯해 김보람 한국정책학회 이사(여·1983년생), 송서율 정책연구단체 Team.Fe 대표(여·1989년생), 이동건 국민의힘 중앙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 위원(남·1990년생), 이하나 성균관대 겸임교수(여·1984년생), 황수림 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이사(여·1991년생) 등이 합류했다. 이들은 윤 변호사를 제외하고 모두 1980∼1990년대생이다.

 

부위원장에는 당연직인 정희용 사무총장이,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서지영 홍보본부장과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이 위원으로 각각 임명됐다.

 

이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세대교체, 시대교체, 정치교체를 혁신공천에서부터 시작하겠다"며 "30∼40대가 60%, 여성 비율은 60%, 당내와 외부 인사를 각각 50%로 구성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검사·판사 출신 중심의 익숙한 구조도 과감히 벗어났다"며 "90년대생 변호사와 일본 마쓰시타 정경숙을 졸업한 분도 삼고초려를 했다. 계파와 지역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지 혁신공천을 함께할 수 있는지만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공천 과정에서의 부패·비리 근절을 위한 '클린공천지원단' 설치도 의결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곽규택 의원이 지원단장을 맡아 공천 관련 이의신청 처리 등 공천 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아울러 중앙여성위원회, '맘(mom) 편한' 특별위원회도 이날 최고위 의결을 통해 위원 임명 등 구성을 마치고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장 주재로 제3차 인재영입 회의를 열었다. 조 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까지 400여 장의 이력서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30명을 2차 검증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은 고등학생부터 정보통신(IT)·자율주행·원자력 등 첨단기술 부문 전문가까지 망라됐다며 "재미있게도 우리 지역의 아성(牙城)이라고 하는 대구경북(TK) 지역 희망자는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23일 최고위 직후 장동혁 대표가 직접 1차 영입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매주 1∼2회 영입 인재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는 결국 얼굴 싸움"이라며 "새로운 스타트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얼굴을 끊임없이 발굴해 국민 여러분께 신선함으로, 전문성으로, 열정으로 판단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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