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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20만 국민주' 삼성전자 오늘 주총…1년 만에 분위기 반전

김용관 DS경영전략총괄 이사 선임 표결…HBM4 최초 양산출하에 '훈풍'

  • 등록 2026.03.18 17:47:25

 

[TV서울=나재희 기자] 주주 수 420만명에 달하는 '국민주' 삼성전자[005930]의 주주총회와 함께 국내 기업의 정기 주총 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삼성전자는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7기 정기 주총을 연다.

이날 주총에는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김용관 경영전략총괄의 이사 선임, 허은녕 서울대 교수의 감사위원 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1조3천억원 규모의 특별배당, 상반기 16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소수 주주 권한 강화를 위한 상법 개정을 앞둔 정관 변경안도 다뤄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예년처럼 올해도 주주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될 예정으로, 분위기는 전년과 사뭇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주총에서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납품 지연 등 기술 경쟁력 저하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5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주가에 대한 불만이 이어졌다.

그러나 올해는 주가가 20만원을 넘나들고 글로벌 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장기화가 예상되면서 분위기가 급변했다.

차세대 제품인 HBM4도 지난달 세계 최초로 양산 공급을 시작하며 기술 주도권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영현 DS 부문장(부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HBM4가 고객들에게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총에서는 본격적으로 열리는 HBM4 시장 대응 전략과 향후 반도체 사업 전망 등에 대한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영현 부회장과 모바일·가전 등 사업을 맡고 있는 DX 부문의 노태문 대표가 부문별 사업 현황과 전략에 대한 주주들의 질문에 대답할 것으로 보인다.

DS 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 한진만 사장, 시스템 LSI 사업부장 박용인 사장, DX 부문 VD사업부장 용석우 사장, DA사업부장 김철기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도 함께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과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 등에 따른 완제품(세트) 사업의 수익성 악화 우려도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성과급 상한 폐지 등을 요구하며 노조가 파업을 추진하는 데 대한 회사 입장을 요구하는 주주 질문도 예상된다.

주총장에는 차세대 HBM과 갤럭시 AI, AI 홈을 비롯한 주력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되고, 각종 체험 및 편의 프로그램도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계열사인 삼성SDI와 삼성전기도 이날 정기 주총을 연다.

삼성SDI는 오재균 경영지원담당 부사장(CFO)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 등을, 삼성전기는 이종훈 명지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을 상정한다.


金총리, "'비축석유 北유입설' 말도 안돼사"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주장한 이른바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에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이런 가짜뉴스에 대한 처벌 대책이 있느냐'고 묻자 "사법 당국이 포착하는 대로 더 엄하게 수사하고 그렇게 (처벌) 할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조사와 수사, 처벌 이전에 적어도 스스로가 일정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개인이라면 정상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며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 정상적 도덕의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복 의원이 전한길 씨를 거론하며 '자칭 보수라는 유튜버들이 이런 의혹을 제기한다'고 지적하자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내용을, 심지어 의도를 갖고 얘기하는 것에는 보수라는 표지가 붙여지기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김 총리는 또 일부 자원이나 생필품에 대한 매점매석 우려에 대해 "아주 촘촘하게 공급망 체크를 하고 있다"며 "위험성이 제기되면 국민께 그대로 소통을 드려왔고, 또 드릴 것이기 때문에 사재기나 매점매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부를 믿고 대처해주시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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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韓·佛, 호르무즈 해협 안전 수송로 확보 협력"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회담에서 중동 전쟁 관련 논의를 나눴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저는 중동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해소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자력 및 해상 풍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회담 성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5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으나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다"며 "2030년 200억 달러 교역액 달성을 목표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에어리퀴드사가 한국에 지난해 3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 점도 높이 평가한다. 신산업 투자를 늘려가며 현재 4만명 수준인 양국 투자기업의 고용 규모도 향후 10년간 8만명까지 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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