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17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국회접견실에서 회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박 의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할 때 요청했던 경제협력 내용을 상기시키며 지원을 확약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박 의장께서 지난번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박 의장이 요청하신 경협 프로젝트를 내가 직접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대상을 받고 “칼로 베인 상처는 아물 수 있지만 말로 베인 상처는 아물지 않는다”며 “촌철살인(寸鐵殺人)이 아닌 촌철활인(寸鐵活人)의 사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해서 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민병철 (재)선플재단이사장은 “청소년의 눈으로 청소년이 어른에게 상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특히 선거철 악플이 난무하는데 정책과 비전으로 국민에게 심판받는 문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의장에게 상을 직접 수여한 박진표 학생은 “청소년을 대표해서 국회에서 의장님께 상을 드리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3백여 명이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해 아름다운 말을 쓰는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박 의장은 상을 수상한 뒤 선플재단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임대차계약에서 발생하는 이중계약 피해로부터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6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주택임대관리업자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대차계약의 체결·해지, 임대료 부과·징수 등의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위탁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자가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간의 임대차계약을 대리하는 과정에서 이중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실제로 임대인으로부터 월세 계약을 위탁받은 위탁관리사업자가 세입자에게는 전세 계약을 맺는 이중계약 방식으로 수억 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여 구속됐으나, 법원은 임대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 책임이 없다고 판결한 바 있다. 개정안은 위탁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자가 임대사업자를 대신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체결된 계약서를 임대사업자에게 교부하여 해당 계약이 임대사업자의 의사에 반하지 아니한 계약임을 확인받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토록 했다. 이병훈 의원은 “지금까지는 관리업체가 각각 다른 내용으로
[TV서울=김용숙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40년간 최악의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급진정책으로 선회했다. 연준은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1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지속되며 인플레이션 수준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속도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준은 현재 매달 150억 달러인 자산매입 축소 규모를 300억 달러로 늘려, 경기부양을 위해 도입한 자산매입 프로그램 마무리 시점을 내년 3월께로 당길 방침이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심화하고 노동 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며 "경제 전망 변화에 따라 매입(축소) 속도는 조절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특히 이번 성명에서 현재 인플레이션 상황과 관련, '일시적(transitory)'이란 표현을 삭제했다. 연준은 그간 인플레이션에 대해 코로나 극복 국면에서 야기된 수요 병목 현상에 따른 일시적 문제라고 규정해 왔다. 앞서 연준은 지난달 3일 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을 결정, 11월과 12월에 한해 월간 순자산 매입을 국채 100억 달러, 주택
[TV서울=김용숙 기자]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박병석)가 23년 만에 의장국을 맡은 ‘제29차 아시아· 태평양 의회포럼 총회(이하 제29차 APPF 총회)’가 결의안 및 공동선언문 최종채택을 위한 제4세션과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2월 1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대한민국국회가 수차례의 사전 부속회의를 통해 ‘남북 국회회담’과 ‘종전선언’에 대한 내용을 반영하는 것으로 성과를 거둔 ‘한반도 평화에 관한 결의안’이 최종 채택됐다. 이와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남북 국회회담’과 ‘종전선언’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결의안을 통해 지지와 성원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 ‘제29차 APPF 총회’는 총 22개 국가에서 총 211명의 의회대표단이 참석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복원력 (Resilience) 강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메인 의제로 정치·안보, 경제·무역, 아·태 지역 협력, 여성의원회의 등 4개 워킹그룹에서 총 13개의 세부 의제를 논의, 마지막 날 열린 제4세션에서 총 13개의 결의안과 공동선언문을 최종 채택했다. 채택된 결의안 및 공동선언문
[TV서울=김용숙 기자]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캔버라 국회의사당 내 대위원회실에서 열린 한-호주 정상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10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에게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나눔은 겨울철 난로와 같다”며 “지금같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안전 증진과 재난안전산업의 발전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재난안전산업 진흥법 (대표발의 박재호) 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재난안전산업을 집중 지원·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산업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사람의 생명과 신체 등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장비 등을 개발하고 제작, 생산 또는 유통하거나 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현행법에는 사회 재난을 포함한 재난안전산업의 기반 조성과 육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해 중소기업에서 우수 기술을 개발해도 검증되지 않은 기술로 인식돼 상용화가 잘 되지 않는 실정이다. 제정안은 총 6개장, 29개 조문으로 구성돼 ▲재난안전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재난안전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 ▲재난안전산업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사업 추진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 재난안전산업진흥 시설 및 단지의 지정·조성 ▲재난안전 신기술 지정 ▲재난안전제품 인증 ▲재난안전산업 창업 및 사업화 지원 등 산업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9일 오후 열린 2021년 정기국회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마지막 안건을 의결한 후, “이번 정기국회는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의 기본 정신을 살렸고 의회 정치의 부활의 문턱에 다가섰다”며 올 정기국회를 뒤돌아보는 마무리발언을 했다. 박 의장은 “예산안을 2년 연속 사실상 법정 기간 내에 통과시켰다. 그리고 코로나 위기 대응과 민생 관련 법안 1,070여 건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인 국회 세종의사당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된 점도 언급했다. 박 의장은 “언론 미디어 제도 개선 전반을 위한 특위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합리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8일 오후 국회의사당 분수대에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성탄트리가 위기의 강을 무사히 건널 수 있는 지혜의 등불이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등불이 돼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밝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장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소중한 것이었다는 점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되뇌이게 된다”고 덧붙였다.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트리의 불빛을 보는 많은 시민들이 작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여야 의원들이 민생을 살리기 위해 기도하고 또 화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인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신생명나무교회 장헌일 목사 등이 함께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8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파울루 게지스 경제부 장관, 아르투르 리라 하원의장의 가면을 쓴 시위대가 달러와 자국 화폐인 헤알화의 복사 지폐를 뿌리며 물가 급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브라질 중앙은행은 최근 12개월 물가 상승률이 두 자릿수를 넘어 10.25%로 집계되자 기준금리를 7.75%에서 9.25%로 1.5%포인트 올렸다.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의장 직속 국가중장기아젠더위원회(이하 아젠더委)는 8일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종합보고회를 열고 ‘미래비전 2037, 성장사회에서 성숙사회로 전환’이라는 ‘대한민국 미래전략 청사진’을 내놨다. 아젠더委는 이 청사진을 통해 한국은 유례없는 빠른 근대화와 경제성장에 힘입어 나라는 성장했으나, 그 이면에 개인과 사회는 불평등과 양극화, 적대와 대립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성장사회에서 성숙사회로 전환’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아젠더委는 ▲개인 역량 강화와 삶의 질 개선,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축, ▲패러다임 전환과 지속성장 체제 마련, ▲국내외 갈등 조정과 협력 등 4대 중점목표 아래 12개의 해법을 제안했다. (붙임 참고) 4대 중점목표별 구체적 실행방안을 살펴보면, ▲‘개인 역량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은 건강안전망 구축, 취약계층의 주거 권리 보장, ‘일-학습-삶’의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다양한 삶의 가치와 방식을 존중받고,당당한 민주시민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개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 해법을 제시했다. 이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축’은 수도권과 지역의 분권 기반 협력 관계 구축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8일 오후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5인에 대해 위촉장장을 수여했다. 박 의장은 위총장 수여 후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의 변화요구에 부응하는 국회로 전진하길 바란다”며 “공익과 사익을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사회를 조금 더 전진시키기 위해 국회의원이 활동하는 데 이해충돌이 없도록 여러분들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노동일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노동일 신임 위원장(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을 포함해 김유환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상규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차동언 법무법인 유한 변호사, 한재필 숭실대학교 국제처장이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 새로 위촉됐다.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국민개헌연대 간담회를 갖고 “내년 대통령선거 직후엔 개헌 논의의 틀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대선후보와 만났을 때도 나는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일부는 수긍했다”며 “개헌 문제는 정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큰 미래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당리당략을 배제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아울러 “대선 이후 또다시 개헌 논의가 공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할 때 개헌논의를 함께한다는 내용을 명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개헌의 동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의장은 지난 6월과 7월 실시한 개헌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했다. 박 의장은 “설문에 참여한 국회의원 178명 중 93.3%와 국민의 66.4%, 사회 각계 전문가 79.9%가 ‘개헌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결국 정치권, 특히 대선 정국에서 부담을 느끼는 야당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대선기간 동안엔 개헌논의를 중단하고 대선 후에 본격화하자는 뜻을 야당 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호 개헌국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익표)는 6일 오후 미디어 거버넌스 및 생태계 개선 관련 법률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법 제64조에 따라 ‘미디어 거버넌스 개선 관련 방송법 등’과 ‘미디어 생태계 개선 관련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하여 전문가의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진술인으로 ‘미디어 거버넌스 개선’과 관련하여 김동원 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위원, 천영식 펜앤드마이크 대표이사, 최영묵 성공회대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 허성권 KBS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미디어 생태계 개선’과 관련하여 김진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손영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영상홍보학과 겸임교수가 의견을 개진하였다. 먼저, ‘미디어 거버넌스’와 관련하여 김동원 정책위원은 “공영방송 지배구조에 정치적 대표성의 반영을 없애고 동일성의 원칙을 반영할 수 있는 시민참여 방안”을 제안하였고, 천영식 대표이사는 “공영방송이 제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특정 주장을 하는 편파적 국민의 영향력을 배제해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