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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갤러리매니저아카데미 2기 교육생 모집... 미술관 운영 전문인력 양성

  • 등록 2018.05.28 10:47:36

[TV서울=이준혁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갤러리매니저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을 신설했던 갤러리매니저아카데미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2기 과정은 7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열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월에 첫 문을 열어 1기 교육생을 모집한 갤러리매니저아카데미는 곧 11명의 갤러리매니저 배출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주당 12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총 7주간 받았다.

갤러리매니저는 주로 미술품을 전시·판매하는 갤러리나 매장에서 작품을 접수하고 설치하는 일을 감독하며 방문자의 응대 및 작품의 훼손이나 도난을 방지하는 등 미술품이 전시되는 동안의 제반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직종이다. 갤러리매니저의 교육과정은 1급과 2급으로 나눠져 있으며 한 강의실 당 25명이 수강하게 된다.

교육과정과 검정 과목은 갤러리매니저의 책임과 역할, 대중 미술문화의 이해, 미술품 아카이빙과 미술산업, 갤러리 운영 및 안전관리 등으로 미술계 전문가들이 담당한다. 수강료는 60만원이고 교재비 2만원은 별도다.

주간반은 서울 강남구 방배동에 있는 (사)한국안전진흥협회 평생교육원에서, 야간반은 지하철 1호선 종로3가 부근에 있는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리는데 주간반과 야간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1기 교육과정에는 대학생, 미술 관련 직업인, 창업희망자 등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들이 참여했으며 각자의 수강 동기들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기의 이론교육과정을 마치고 6월 23일 갤러리매니저 자격증 취득시험을 앞 둔 27세의 서 모씨는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던 중 취업의 문을 넓혀보고자 수강하게 됐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미술문화와 갤러리 실무에 대해 공부하며 즐겁고 유익한 7주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공예작가라고 밝힌 중년의 여성 또한 “갤러리매니저 과정을 듣고 나니 트렌드에 맞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오랜 시간 영어강사로 일했다는 55세의 한 모씨 역시 “미술 쪽으로는 문외한이었는데 강의가 지속될수록 점점 흥미가 더해 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문화상식과 실습경력이라면 새로운 직업군에 합류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갤러리매니저아카데미의 정영남 원장은 “갤러리매니저는 21세기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중소규모 갤러리를 비롯해 축제 및 박람회 등 각종 전시회, 이벤트회사, 갤러리 창업 등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직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맙게도 인기 작가 분들이 미술 작품을 지원해주셔서 1기 과정 자격증취득자들에게 작가료의 부담 없이 2차 저작물을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런 기회는 미술과 대중을 가까워지게 하면서도 갤러리매니저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법복 입은 공관위원장?…'컷오프 불복' 가처분 벌써 8건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에 불복하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잇따라 제기되면서 정치의 자율성이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 공천과 관련해 법원이 이날까지 접수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총 8건이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제기됐다. 이 중 가처분이 인용된 사례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유일하고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주호영 의원 등 5명의 신청은 모두 기각됐다. 이승현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박성호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낸 가처분 신청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돈봉투 의혹'으로 제명돼 사실상 경선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관영 전북지사도 지난 2일 서울남부지법에 제명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명목상 제명 처분 불복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후보 공천과 직결돼 있다. 주요 사안이 몰리는 서울남부지법에서 가처분 등 민사 신청합의 사건을 맡는 이 법원 수석부인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에는 최근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상당수 지역에서 경선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공천 불복' 가처분 신청은 이미 지난 지방선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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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진보당 재보선 '잰걸음'...2석만 더하면 공동교섭단체 가능 [TV서울=나재희 기자] 6·3 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마주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미니 총선급'의 선거판이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혁신당은 잠재적 대권주자인 조국 대표의 출정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진보당은 경기 평택을 선거에 조기에 뛰어든 김재연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만약 두 사람이 여의도 입성에 성공할 경우 진보 성향의 야4당 간 공동 교섭단체 구성도 가능해지는 가운데 진보당 등에서는 우당(友黨)인 더불어민주당과 선거에서 전략적인 협력도 가능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 조국, 부산 출마냐 수도권이냐…혁신당, 지역 실사 돌입 조 대표는 오는 15일께 재보선 출마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재보선이 확정됐거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지역 가운데 이른바 '육산일평'(안산·군산·아산·부산·울산·광산·평택)을 거론하며 "6개의 산 중에 골라서 산을 탈 건지 연못(평택)에 풍덩 빠져서 헤엄을 칠 것인지 4월 중순 정도 국민께 보고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혁신당은 지역 실사와 함께 내부 여론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당 안팎에서는 민주당 귀책 사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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