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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연모' 넷플릭스 전세계 톱10 등극, 기대 포인트는?

  • 등록 2021.10.26 09:23:56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 세계도 반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타고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연모'가 방송 2주 만에 넷플릭스 전세계 순위 톱10을 기록(출처: FlixPatrol)했다.

 

또한,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에서도 5위권 내에 안착, K사극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 '흥미로운 궁중 서사와 로맨틱한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등 시청자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역시 '앞으로가 더 재미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를 더한다.

1. 사제 된 박은빈X로운, 매일 봐야 하는 사이

정지운(로운)의 진심을 알게 된 왕세자 이휘(박은빈)가 그를 스승으로 받아들였다. 이는 두 사람이 이제부터 왕세자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시강원에서 매일 봐야 하는 사이란 의미다. 휘는 대의를 운운하며 백성들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권력자들을 닮을까 두렵다는 지운의 진심에 굳게 닫았던 마음을 열었고, 처음으로 흐뭇한 미소를 떠올렸다.

 

더군다나 갓끈을 매던 지운의 손길과 눈길이 스칠 때마다 묘한 떨림을 느끼기도 했다. 오늘(25일) 방영될 5회부터는 지운이 역으로 휘에게서 점차 왕세자 이상의 무언가를 볼 예정. 예고 영상(http://tv.naver.com/v/23055442)에서 '강무장에서 본 궁녀와 닮았다'고 느낀 지운이 휘에게 다가가는 장면이 등장, 설렘 지수를 높이기도 했다.

 

지운이 자신의 오라비를 죽인 정석조(배수빈)의 아들이라는 점, 궁녀로 착각하긴 했지만 '여자'의 모습을 목격했다는 점, 무엇보다 자신의 첫사랑이라는 점 등 여러 위험 요소에도 불구하고 그를 시강원에 들인 휘가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이유다.

2. 위험하고 무서운 그곳, '궁'

설레는 로맨스가 더욱 아슬아슬한 이유는 바로 첨예한 권력 대립이 본격화되면서, 휘의 목숨을 노리는 세력들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강무장에서 대면했던 자객은 시신을 바꿔치기하는 등 노련하게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그 배후로 의심되는 인물들이 휘에게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다.

 

 

노골적으로 휘의 비밀을 의심하고 있는 숙부 창운군(김서하)과 자신의 아들 제현대군(차성제)을 왕좌에 앉히고자 휘와 혜종(이필모) 사이를 이간질하고 있는 계모 중전(손여은)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여기에 지난 방송에서 첫 등장한 호위무사 김가온(최병찬)의 존재 역시 미스터리를 더했다. 누구보다 휘를 걱정하는 대비(이일화)가 병조의 추천으로 보냈다고는 하지만, 아직 그의 배경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기 때문. 휘가 언급한대로, 궁은 '위험하고 무서운 곳'.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유다.

#3. 세계가 반한 웰메이드 한국美

'연모'의 감정을 다양한 요소로 살려낸 고품격 연출 역시 흥행 비결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오랜 기간 정성을 들여 대한민국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담은 영상미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

 

뿐만 아니라 인물의 감정 이입을 배로 증폭 시키는 OST와 고즈넉한 궁의 공간감을 극대화한 세트와 조명, 인물의 고운 태를 살리는 의상까지, 한국적 아름다움과 아련한 감성을 곳곳에 녹여냈다. 이처럼 풍부한 미장센은 모든 장면의 감정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폭발적인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2030 비전 선포...관광객 수보다 체류시간 늘린다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관광공사가 방문객 수 증가보다 체류시간 연장을 목표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2일 도인재개발원에서 '2030 경기관광 그랜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관광 소비액 62.1조원 달성 등 4대 목표를 발표했다. 지난해 도내 방문객은 내외국인 6억8천만명(연인원)을 기록했으나 방한 외국인의 경우 단시간 방문하는 데 그쳐 지역 경제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관광객 수 증가 등 양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것에서 탈피해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과 객단가 상승을 핵심지표로 설정하는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관광수도 경기도'라는 핵심 비전하에 ▲ 2030년까지 관광 소비액 62.1조원 달성 ▲ 동서남북 4대 메가 관광 허브 육성 ▲ 15만개 혁신 일자리 창출 ▲ 로컬관광 청년벤처 기업 100개사 발굴·육성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4대 권역별 메가 관광 허브 육성 프로젝트는 지역 맞춤형 랜드마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동부권은 생태·문화 거점, 서부권은 환황해 해양레저·국제 동반성장 거점, 남부권은 역사·문화·산업 융복합 스마트 관광 허브, 북부권은 K-컬처·한반

국힘, '컷오프 논란' 충북지사 공천 한국시리즈 방식 경선키로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와 후보 내정설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충북도지사 후보를 한국시리즈 방식의 경선을 통해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충북도지사는 최초 등록 시점으로 돌아가 (현역 도지사를 제외한)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예비 경선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후보가 현역 도지사와 일대일 경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초 공천을 신청했던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예비경선을 치른 뒤 승자가 김영환 충북지사와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다만 충북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신청했던 김수민 전 의원은 이미 후보에서 사퇴해 경선에서 배제된다고 박 위원장은 밝혔다. 아울러 공관위는 컷오프됐던 이범석 현 충북 청주시장이 낸 재심 청구도 받아들이기로 의결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 선거 여건 및 재심 과정에서 제출한 추가 소명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재심 청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장 후보 경선도 충북도지사와 마찬가지로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치러진다. 박 위원장은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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