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월)

  • 맑음동두천 8.3℃
  • 흐림강릉 9.6℃
  • 흐림서울 9.6℃
  • 대전 9.7℃
  • 맑음대구 10.9℃
  • 맑음울산 10.2℃
  • 구름많음광주 13.8℃
  • 맑음부산 11.6℃
  • 흐림고창 14.2℃
  • 맑음제주 13.8℃
  • 구름많음강화 7.6℃
  • 흐림보은 8.8℃
  • 맑음금산 12.5℃
  • 맑음강진군 9.0℃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경제


올해 누적 무역적자 300억달러 넘어… 10월 1∼10일 수출 20.2% 감소

  • 등록 2022.10.11 09:45:42

 

[TV서울=변윤수 기자] 이달 10일까지 무역적자가 지속되면서 올해 누적 무역적자가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반도체 수출과 대중(對中) 수출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20% 넘게 줄었다. 수입도 줄었으나 감소 폭은 수출보다 작았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2% 줄은 117억9,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5.5일)보다 0.5일 적었다. 일평균 수출액으로도 12.2% 감소했다.

 

 

이달 전체 수출액이 줄어들 경우 2020년 10월 이후 2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하게 된다.

 

품목별 동향을 보면 수출의 주력 버팀목인 반도체가 1년 전보다 20.6% 감소했다.

 

최근 반도체 수출은 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약화로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줄었다.

 

석유제품(-21.3%), 철강제품(-36.1%), 무선통신기기(-21.0%), 자동차부품(-14.1%) 등도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한 반면 선박(76.4%), 승용차(5.4%) 등은 늘었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이 23.4% 줄었다. 대중 수출은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21.4%), 베트남(-11.9%), 일본(-35.5%), 대만(-37.6%) 등도 줄었다.

 

 

반면 유럽연합(EU·11.1%) 등은 늘었다.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입액은 156억2,2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1.3% 줄었다. 일평균 수입액은 2.4% 감소했다.

 

수입 증가율은 작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16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을 웃돌고 있다.

 

주요 품목별로는 원유(7.6%), 무선통신기기(39.1%), 반도체 제조장비(19.8%), 석탄(10.4%) 등의 수입액이 늘었다.

 

반면 가스(-16.1%), 석유제품(-14.3%), 기계류(-9.5%) 등은 줄었다.

 

3대 에너지원인 원유(26억3,200만달러), 가스(10억2,100만달러), 석탄(4억8,700만달러)의 합계 수입액은 41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1억500만달러)보다 0.9% 증가한 것이다.

 

1∼10일 통계 기준으로 3대 에너지원의 수입액 증가율이 두 자릿수 미만을 기록한 건 지난 2월(-2.6%) 이후 처음이다.

 

수입국별로는 중국(3.9%), 사우디아라비아(45.0%)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늘고 미국(-17.3%), EU(-9.8%), 일본(-16.0%) 등은 줄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28억3,400만달러 적자)보다 더 커진 38억2,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무역수지는 4월(-24억8,200만달러), 5월(-15억9,300만달러), 6월(-25억100만달러), 7월(-50억7,700만달러), 8월(-94억8,700만달러), 9월(-37억6,800만달러)에 적자를 기록해 1995년 1월∼1997년 5월 이후 25년 만에 6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이달 1∼10일 중국과의 무역수지는 4억5,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대중 무역수지는 지난 5∼8월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가 지난달에 흑자로 돌아선 바 있다.

 

올해 들어 10월 1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327억1,400만달러다.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적자였던 1996년(206억2,400만달러)보다 적자 규모가 120억9천만달러 더 많다.

 

현재로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132억6,700만달러) 이후 14년 만에 연간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법복 입은 공관위원장?…'컷오프 불복' 가처분 벌써 8건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에 불복하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잇따라 제기되면서 정치의 자율성이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 공천과 관련해 법원이 이날까지 접수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총 8건이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제기됐다. 이 중 가처분이 인용된 사례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유일하고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주호영 의원 등 5명의 신청은 모두 기각됐다. 이승현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박성호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낸 가처분 신청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돈봉투 의혹'으로 제명돼 사실상 경선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관영 전북지사도 지난 2일 서울남부지법에 제명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명목상 제명 처분 불복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후보 공천과 직결돼 있다. 주요 사안이 몰리는 서울남부지법에서 가처분 등 민사 신청합의 사건을 맡는 이 법원 수석부인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에는 최근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상당수 지역에서 경선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공천 불복' 가처분 신청은 이미 지난 지방선거의






정치

더보기
혁신·진보당 재보선 '잰걸음'...2석만 더하면 공동교섭단체 가능 [TV서울=나재희 기자] 6·3 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마주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미니 총선급'의 선거판이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혁신당은 잠재적 대권주자인 조국 대표의 출정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진보당은 경기 평택을 선거에 조기에 뛰어든 김재연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만약 두 사람이 여의도 입성에 성공할 경우 진보 성향의 야4당 간 공동 교섭단체 구성도 가능해지는 가운데 진보당 등에서는 우당(友黨)인 더불어민주당과 선거에서 전략적인 협력도 가능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 조국, 부산 출마냐 수도권이냐…혁신당, 지역 실사 돌입 조 대표는 오는 15일께 재보선 출마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재보선이 확정됐거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지역 가운데 이른바 '육산일평'(안산·군산·아산·부산·울산·광산·평택)을 거론하며 "6개의 산 중에 골라서 산을 탈 건지 연못(평택)에 풍덩 빠져서 헤엄을 칠 것인지 4월 중순 정도 국민께 보고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혁신당은 지역 실사와 함께 내부 여론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당 안팎에서는 민주당 귀책 사유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