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금)

  • 구름많음동두천 7.0℃
  • 구름많음강릉 15.8℃
  • 박무서울 9.1℃
  • 박무대전 8.0℃
  • 흐림대구 9.7℃
  • 구름많음울산 13.2℃
  • 박무광주 10.7℃
  • 맑음부산 15.0℃
  • 맑음고창 7.5℃
  • 구름많음제주 14.4℃
  • 구름많음강화 8.1℃
  • 구름많음보은 5.6℃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9.1℃
  • 구름많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경제


특례보금자리론 중단에 서울 아파트 6억이하 거래 비중 30% 넘어

  • 등록 2023.12.24 10:46:30

[TV서울=이천용 기자]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6억∼9억원)의 판매 중단 여파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반토막이 난 가운데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커지고, 6억∼15억원 이하 거래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연합뉴스가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특례보금자리론 6억∼9억원 이하 우대형 대출이 중단된 지난 9월 2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약 석 달간 신고된 거래량은 총 4천88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 대출이 이어진 9월 26일까지 거래량인 1만1천139건보다 56.1% 감소한 것이다.

이 가운데 우대형 대출 중단 후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1천600건으로 전체의 32.7%를 차지했다.

 

이는 6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우대형 대출 중단 전까지 22.5%(2천508건)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10%포인트 이상 급증한 것이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올해 1월부터 9억원 이하 주택 구입에 제공된 저리의 정책대출로, 대출 여파로 일부 지역의 실거래가가 전고점의 90% 넘어서는 등 가격이 크게 오르자 정부는 지난 9월 27일부터 6억원 이하 우대형 대출만 내년 1월까지 유지하기로 하고 6억∼9억원 이하 일반형은 판매를 중단했다.

이 여파로 거래량이 반토막 나고 집값도 하락 전환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이 나오는 6억원 이하에만 매수자들이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6억∼9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은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당시 27.7%에서 대출 중단 이후 24.6%로 3%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특히 평소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억∼15억원 아파트 거래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대출 제공 당시 31%에 달했던 9억∼15억원 초과의 거래 비중은 일반형 중단 후 25.2%로 5.8%포인트 줄었다.

9억원 초과는 애초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이 아니지만, 특례보금자리론 덕분에 9억원 이하 아파트를 판 매도자들이 9억∼15억원 이하로 상향 구매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우대형 대출 중단 이후 이 금액대 주택 소유자들의 집이 안 팔리면서 갈아타기도 어려워졌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고금리 속에 최근 집값 하락으로 전반적인 매수심리가 위축된 것도 거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15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은 우대형 중단 전 18.9%에서 우대형 중단 후 17.4%로 소폭 감소해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1월에는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 대출도 중단됨에 따라 당분간 거래 시장이 냉각될 것으로 예상한다.

부동산R114 여경희 수석연구원은 "내년 초 특례보금자리론 중단 이후 신생아 출산 가구 등 또 다른 정책대출이 제공되긴 하지만 특례보금자리론만큼의 파급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급매물이 늘고 금리 인하가 본격화돼야 거래량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2030 비전 선포...관광객 수보다 체류시간 늘린다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관광공사가 방문객 수 증가보다 체류시간 연장을 목표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2일 도인재개발원에서 '2030 경기관광 그랜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관광 소비액 62.1조원 달성 등 4대 목표를 발표했다. 지난해 도내 방문객은 내외국인 6억8천만명(연인원)을 기록했으나 방한 외국인의 경우 단시간 방문하는 데 그쳐 지역 경제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관광객 수 증가 등 양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것에서 탈피해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과 객단가 상승을 핵심지표로 설정하는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관광수도 경기도'라는 핵심 비전하에 ▲ 2030년까지 관광 소비액 62.1조원 달성 ▲ 동서남북 4대 메가 관광 허브 육성 ▲ 15만개 혁신 일자리 창출 ▲ 로컬관광 청년벤처 기업 100개사 발굴·육성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4대 권역별 메가 관광 허브 육성 프로젝트는 지역 맞춤형 랜드마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동부권은 생태·문화 거점, 서부권은 환황해 해양레저·국제 동반성장 거점, 남부권은 역사·문화·산업 융복합 스마트 관광 허브, 북부권은 K-컬처·한반

국힘, '컷오프 논란' 충북지사 공천 한국시리즈 방식 경선키로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와 후보 내정설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충북도지사 후보를 한국시리즈 방식의 경선을 통해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충북도지사는 최초 등록 시점으로 돌아가 (현역 도지사를 제외한)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예비 경선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후보가 현역 도지사와 일대일 경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초 공천을 신청했던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예비경선을 치른 뒤 승자가 김영환 충북지사와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다만 충북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신청했던 김수민 전 의원은 이미 후보에서 사퇴해 경선에서 배제된다고 박 위원장은 밝혔다. 아울러 공관위는 컷오프됐던 이범석 현 충북 청주시장이 낸 재심 청구도 받아들이기로 의결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 선거 여건 및 재심 과정에서 제출한 추가 소명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재심 청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장 후보 경선도 충북도지사와 마찬가지로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치러진다. 박 위원장은 컷오프






정치

더보기
국힘, '컷오프 논란' 충북지사 공천 한국시리즈 방식 경선키로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와 후보 내정설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충북도지사 후보를 한국시리즈 방식의 경선을 통해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충북도지사는 최초 등록 시점으로 돌아가 (현역 도지사를 제외한)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예비 경선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후보가 현역 도지사와 일대일 경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초 공천을 신청했던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예비경선을 치른 뒤 승자가 김영환 충북지사와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다만 충북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신청했던 김수민 전 의원은 이미 후보에서 사퇴해 경선에서 배제된다고 박 위원장은 밝혔다. 아울러 공관위는 컷오프됐던 이범석 현 충북 청주시장이 낸 재심 청구도 받아들이기로 의결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 선거 여건 및 재심 과정에서 제출한 추가 소명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재심 청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장 후보 경선도 충북도지사와 마찬가지로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치러진다. 박 위원장은 컷오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