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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구상문학상 수상작 발표

  • 등록 2024.11.15 09:37:58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제16회 구상문학상’의 본상 수상작으로 권선희 작가의 ‘푸른 바다 검게 울던 물의 말’ 시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상문학상’은 ‘초토의 시’를 쓴 구상(具常) 시인의 숭고한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유능하고 역량 있는 문인을 발굴하기 위해 구와 (사)구상선생 기념 사업회가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예전이다. 구상 시인은 노벨문학상 후보에 두 차례나 오를 정도로, 우리나라 현대 문학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이번 ‘제16회 구상문학상’의 본상 수상작은 권선희 시인의 시집 ‘푸른 바다 검게 울던 물의 말’이다. 심사위원들은 “이 시집은 대한민국의 어느 어촌 마을을 무대로 한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 한 편을 본 듯한 느낌을 준다”, “해녀를 비롯한 바닷가 사람들의 척박한 삶을 내면으로 천착하면서도 거침없이 시원한 언어적 성취까지 이루고 있다”라고 심사평과 선정 이유를 전했다.

 

구상문학상의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구상문학상의 주인공 권선희 작가에게는 영등포구청장과 구상선생 기념 사업회장 훈격의 상장 그리고 상금 3천만 원이 함께 수여된다.

 

 

아울러 오는 11월 16일, 오전 9시 여의도 한강공원의 구상시비 주변에서 ‘제13회 구상 한강백일장’이 열린다. 30여 년간 영등포에 거주하며, 한강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친 구상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역량 있는 신진 문예인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공모 부문은 시와 산문이며, 참가 대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이다. 수상작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63빌딩에서 마포대교 남단에 이르는 구간을 ‘구상시인길’이라는 명예도로로 지정했다. 이어 명예도로 표지석 설치와 제막행사 개최 등을 추진하며 구민들과 함께 구상 시인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해, 서울시 유일 법정 문화도시로서의 명맥을 이어나가겠다”며 “제2의 구상 시인을 꿈꾸는 구민들을 위해 신진 문예인의 발굴과 육성뿐만 아니라 구상 시인과 그의 문학 작품을 널리 알리는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법복 입은 공관위원장?…'컷오프 불복' 가처분 벌써 8건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에 불복하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잇따라 제기되면서 정치의 자율성이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 공천과 관련해 법원이 이날까지 접수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총 8건이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제기됐다. 이 중 가처분이 인용된 사례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유일하고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주호영 의원 등 5명의 신청은 모두 기각됐다. 이승현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박성호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낸 가처분 신청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돈봉투 의혹'으로 제명돼 사실상 경선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관영 전북지사도 지난 2일 서울남부지법에 제명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명목상 제명 처분 불복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후보 공천과 직결돼 있다. 주요 사안이 몰리는 서울남부지법에서 가처분 등 민사 신청합의 사건을 맡는 이 법원 수석부인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에는 최근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상당수 지역에서 경선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공천 불복' 가처분 신청은 이미 지난 지방선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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