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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2년 연속 서울시 방문건강관리 최고 성과… 최우수 자치구 선정

  • 등록 2025.12.15 11:15:05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성과를 거두며, 건강취약 어르신 건강돌봄 분야에서 선도 자치구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지난해 어르신의 신체‧정신 건강을 함께 돌보는 특화 프로그램 성과로 ‘우수구’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독거노인과 장기요양등급외자를 중심으로 한 집중건강 사례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구는 고위험 어르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건강 상태 초기 평가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표준화된 집중건강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건강돌봄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22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39명의 방문간호사가 대상자를 직접 찾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정례 사례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입의 과정과 효과를 점검‧보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집중건강 사례관리는 3개월 집중관리를 거쳐 이후 정기관리로 전환되는 맞춤형 건강돌봄 프로그램으로, 올해 538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 결과, 약물 복용, 운동, 절주 실천율이 향상됐으며, 낙상 위험과 만성질환 악화 위험도 감소하는 등 구체적인 건강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고립감 완화 등 정신건강 측면의 긍정적 변화도 확인됐다.

 

 

삼성1동에 거주하는 이명학 씨(가명, 70세)는 홀로 생활하며 식사 대신 음주로 끼니를 때우고 고혈압‧당뇨 약 복용을 자주 놓치는 등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있었으나, 프로그램 참여 후 약물 복용 실천율 94%를 달성하고 절주와 운동 실천을 지속하면서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이와 함께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

 

이외에도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5만6,420건의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지역 내 119개 경로당을 정기 방문해 2,621명에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 교육 등 종합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건강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복지 연계를 통해 건강돌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 총력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북구가 여름철을 앞두고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그간 일부 하천·계곡에서 평상, 데크, 천막 등 불법 시설 설치와 무단 영업행위가 반복되어 주민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까지 초래해 왔다. 이에 구는 사전 차단부터 집중 단속, 원상회복 등 단계별 대응을 통해 하천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그동안 인수천 먹거리마을 일대 불법시설을 정비하고, 대동천에서는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불법 점용에 대응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왔다. 올해 정비는 9월까지 이어진다. 초기에는 안내판과 현수막 설치, 상인 간담회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 신고 활성화를 유도한다. 불법 점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목 식재와 시설물 설치도 병행한다. 이후 여름철 성수기 이전부터 집중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변상금 부과와 고발, 행정대집행을 병행하는 등 강력 조치를 시행한다. 원상복구 기간은 최대한 단축해 신속한 정비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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