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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많이 노출된 회계·경리 및 상담직, 청년고용 감소 추세"

  • 등록 2026.02.26 09:36:12

 

[TV서울=변윤수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많이 노출된 것으로 분류되는 회계·경리, 상담원, 작가·언론 관련 직무에서 청년 고용이 감소하는 흐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생성형 AI 확산이 이들 직업의 고용을 줄였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6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천경록 경제분석관은 지난 24일 '생성형 AI 고(高)노출 직업 현황과 최근 청년 고용' 보고서를 통해 이런 결과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국제노동기구(ILO)의 직업별 AI 노출 지수와 한국의 직업분류체계를 활용해 회계·경리 사무원, 금융·보험 사무원 및 전문가, 고객 상담·모니터 요원, 컴퓨터·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을 AI 고노출 직업군으로 분류했다.

 

2022년 11월 챗GPT 출시 이후 작년 상반기까지 AI 노출도에 따른 직업별 고용 변화를 분석한 결과, 회계·경리 사무원과 고객 상담·모니터 요원, 작가·언론 관련 전문가에서 청년 고용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컴퓨터 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가, 금융·보험 전문가, 인사·경영 전문가 등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전문직의 경우 저연차 직원에서 생성형 AI 영향이 자동화보다는 업무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다만 생성형 AI의 고용 영향을 엄밀히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한 결과, 생성형 AI가 AI 고노출 직업의 고용을 감소시켰다는 유의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청년층은 AI 노출도가 높은 직업의 경우 챗GPT 출시 이후 고용 변화율이 다른 직업 대비 1.2%포인트(p) 상승했고, 35∼49세는 0.66%p, 50세 이상은 1.4%p 각각 높아졌다. 즉,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려운 것이다.

 

청년 채용, 구인 추세로는 챗GPT 출시 이후 텔레마케터, 회계 및 경리 사무원에서 상대적으로 채용이 감소했다. 금융·보험 사무원, 작가와 통·번역가, 금융·보험 사무원과 전문가는 청년 채용이 확연한 증가세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회귀분석 결과 생성형 AI로 인한 뚜렷한 인과관계는 발견되지 않았다.

천 분석관은 종합적으로 볼 때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AI 고노출 직업의 고용과 신규 인력 수요가 감소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생성형 AI의 고용 영향을 단정하기에는 이르고 후속 연구를 통해 청년 고용에 대한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1월에는 AI 고노출 직업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짐작되는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고용이 이례적으로 감소했는데 이번 보고서는 작년까지 분석 대상으로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강북구,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 총력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북구가 여름철을 앞두고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그간 일부 하천·계곡에서 평상, 데크, 천막 등 불법 시설 설치와 무단 영업행위가 반복되어 주민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까지 초래해 왔다. 이에 구는 사전 차단부터 집중 단속, 원상회복 등 단계별 대응을 통해 하천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그동안 인수천 먹거리마을 일대 불법시설을 정비하고, 대동천에서는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불법 점용에 대응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왔다. 올해 정비는 9월까지 이어진다. 초기에는 안내판과 현수막 설치, 상인 간담회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 신고 활성화를 유도한다. 불법 점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목 식재와 시설물 설치도 병행한다. 이후 여름철 성수기 이전부터 집중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변상금 부과와 고발, 행정대집행을 병행하는 등 강력 조치를 시행한다. 원상복구 기간은 최대한 단축해 신속한 정비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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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컷오프 논란' 충북지사 공천 한국시리즈 방식 경선키로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와 후보 내정설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충북도지사 후보를 한국시리즈 방식의 경선을 통해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충북도지사는 최초 등록 시점으로 돌아가 (현역 도지사를 제외한)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예비 경선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후보가 현역 도지사와 일대일 경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초 공천을 신청했던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예비경선을 치른 뒤 승자가 김영환 충북지사와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다만 충북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신청했던 김수민 전 의원은 이미 후보에서 사퇴해 경선에서 배제된다고 박 위원장은 밝혔다. 아울러 공관위는 컷오프됐던 이범석 현 충북 청주시장이 낸 재심 청구도 받아들이기로 의결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 선거 여건 및 재심 과정에서 제출한 추가 소명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재심 청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장 후보 경선도 충북도지사와 마찬가지로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치러진다. 박 위원장은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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