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봄을 맞아 취약계층 생활수도 개선부터 어린이 음악회, 중증 장애 어린이 나들이 지원까지 다양한 ‘약자와의 동행’ 활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은 20일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노후·불량 수전을 절수형 제품으로 교체하고, 생활 누수 빈도가 높은 시설과 계량기를 중점 점검하는 누수진단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중계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선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받아 진행했다. 단순한 설비 교체를 넘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도심 속 생태하천 청계천에서는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어린이 음악회도 열린다. 오는 3월 28일 오전 11시,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YES 키즈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콘서트장 입장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클래식과 동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나눔 행사다. 입장 예약은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YES 키즈 콘서트는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원촌중학교(교장 이미진)는 지난 7·9·10·11일 총 4일간 봄맞이 학교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교내 화장실 22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특수클리닉’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본관, 신관, 별관, 체육관 등 교내 전 건물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의 위생과 기능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오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 소변기 악취와 고착된 오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파손된 시설 일부를 보수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특수클리닉 작업은 전문 청소 및 시설관리 인력을 투입해 진행됐으며, 대·소변기 내부 및 배수라인에 축적된 요석과 오염물 제거를 통해 악취의 근본 원인을 차단했다. 또한 천장 일부의 오염 및 손상 부위를 정비하고, 소변기 칸막이 등 이용 편의성과 위생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부분 수리를 병행했다.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기존에 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악취 문제는 크게 해소됐으며, 밝고 깨끗해진 화장실 환경은 학교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봄철을 맞아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20일 오후 1시 17분경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청은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70여 대와 인력 24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 피해는 오후 2시 30분 기준 중상자 35명, 경상자 15명으로 5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도 있어 인명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건물 내부에 있는 실종자 파악 등 피해 규모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3월 18일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회장 반재선) ‘2026년 제2차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정책 방향과 전통시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2월 27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서울시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 지원방안 토론회’ 이후 처음으로 열린 자리로, 당시 논의된 주요 내용과 정책 제언을 공유하고 향후 상점가 및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골목상점가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급변하는 소비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난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회장 및 임원을 비롯한 현장 상인회장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41)가 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또 한 번 깊이 새겼다. 제임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출전, 통산 1,611번째 경기에 나섰다. 이로써 제임스는 로버트 패리시(72)가 보유한 NBA 역대 최다 경기 출전 1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03년 NBA에 데뷔해 리그 최초로 '23번째' 시즌을 보내는 제임스는 첫 시즌 79경기를 시작으로 매해 꾸준하게 출전하며 대기록을 추가했다. 그는 NBA 역대 최다 득점(4만3천229점)과 필드골 성공(1만5,884개)에서도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제임스는 19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 2월 13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 이어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124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댈러스전 때 41세 44일로 최고령 트리플 더블 신기록을 수립했던 제임스는 이 기록도 한 달가량 더 늘렸다. 제임스는 팀의 다음 경기인 22일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패리시를 뛰어넘어 최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중단돼 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재개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올해 상반기 중 사업 재개를 위한 예산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새로운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신속하게 노선을 결정하고 2029년 말에는 사업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완공 시점은 2035년께로 계획하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경기도 하남시와 경기도 양평군을 잇는 도로로, 2019년∼2021년 진행된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에는 종점이 양평군 양서면으로 돼 있었다. 그러나 이후 국토교통부가 종점을 강상면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일가가 강상면 일대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거듭되자 정부는 2023년 7월 사업 중단을 발표했고, 이후 해당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까지 이어졌다. 홍 수석은 "이 같은 논란과는 별개로 지역 주민과 지자체, 정치권에서는 국민의 교통 편의를 위한 사업의 신속한 재개를 촉구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인근 지역의 교통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해 국내 어류양식 생산량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어류양식 동향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어류양식 생산량은 8만2천807t으로 전년보다 896t(1.1%) 증가했다. 생산량은 2024년에 이어 2년째 증가세다. 어류 양식의 절반을 차지하는 넙치류가 1천800t(4.5%) 늘었고, 숭어류는 1천320t(19.8%) 증가했다. 반면 조피볼락은 2천648t(18.3%) 감소했다. 생산금액은 1조3천579억원으로 전년보다 1천469억원(12.1%) 늘었다. 넙치류와 가자미류는 생산량과 산지 가격이 함께 상승했고, 조피볼락은 생산량 감소에도 산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금액이 증가했다. 고수온 영향으로 먹이 투입이 줄고 경영체 감소세는 이어졌다. 어류양식 경영체 수는 1천420개로 27개(1.9%) 감소했고, 종사자 수도 5천204명으로 143명(2.7%) 줄었다 . 해상가두리 양식의 휴·폐업 증가와 이로 가족종사자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먹이를 준 양은 51만t으로 전년보다 2만5천t(4.6%) 감소했다. 고수온 특보 발령이 전년보다 14일 증가하며 대량 폐사를 막기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빅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구는 지난 3월 18일 지역 상권 분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상권 환경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상권·인구·매출·임대료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도봉구 상권의 현황과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지역 상권 특성에 맞는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구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미래 혁신 일자리 창출과 상생 일자리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2026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구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만 5,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행일자리, 강감찬 민생안정 일자리,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등 총 95개 사업을 통해 9,055개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장려금 지급 등 4,699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며 총 1만 3,754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만 2,300개를 111.8%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대외적인 평가로도 이어졌다. 구는 2025년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 활력 제고’ 분야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일자리와 경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동력 삼아 올해 총 1만 2,5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개 핵심전
[TV서울=나재희 기자] 정부가 'K-컬처' 지적재산(IP)권 침해에 대응해 민관 공동방어 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역 특화산업·문화유산을 IP와 융합해 지방주도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IP 분야 남북 교류·협력도 모색한다.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39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2027∼2031)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은 정부가 지식재산에 관한 중장기 정책 목표 및 방향을 정하고자 5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이번에 마련된 정책 방향은 일종의 수립 지침이다. 정책 방향은 아이디어·창작의 창업 및 사업화 실현, 공정하고 강력한 IP 보호체계 구축, 선도 기술 초격차 확보, 지역 균형성장 및 글로벌 협력 강화, IP 분야 AI(인공지능) 대전환 등 5대 추진 전략과 20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기업이 IP만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IP 담보 대출 지원 수단을 다각화하고, 아이디어·기술 탈취 근절을 위해 손해배상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K-컬처' IP 침해에 대해 민관 공동 방어체계를 구축한다 또 '5극3특'에 지역 스타트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