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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최고 연 1,338% 이자 적용한 불법대부업소 입건

  • 등록 2018.03.28 14:00:48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서민을 대상으로 법정금리 초과, 불법수수료 공제 등의 조건으로 최고 연 1,338% 이자에 총13억원을 대부한 불법 대부업소 4개소를 적발하고 9명을 형사입건 했다.

이번에 검거된 불법대부업소는 송파, 서대문, 강북, 성북구에 소재한 미등록대부업소로 불법대부광고전단지를 무차별 배포하고 이를 보고 연락한 영세자영업자 등 저신용대출자들을 대상으로 연 1,338%의 살인적인 법정이자율을 적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 있는 명함형태의 대출광고전단지들은 대다수가 미등록 대부업소의 불법광고지만 오토바이를 이용해 신호를 무시한채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이 여의치 않고, 대부분이 번호판이 없거나 타인명의의 대포 오토바이를 이용해 활동하는 관계로 수사 과정에도 어려움이 있다.


불법대부업소 A의(대표 이모씨) 경우, 서울 종로·중구·용산지역 일대에서 확인된 불법 대부금액만 약10억 상당으로 수수료 명목으로 41백만원, 선이자 명목으로 3천만원 등을 공제하고 최저 연 133%에서 최대 연 1,338% 이자율을 적용했으며, 대출상환의 편리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대출신청자의 카드를 요구해 대출금 회수에 사용하기도 했다.

 

피의자 이모씨는 친동생, 후배 등과 함께 빌라에서 합숙하며, 불법대부 광고전단지배포, 대출상담, 대출, 추심등 서로 역할을 나누어 조직적으로 불법대부업소를 운영해 왔다.

서울시 특사경은 ‘162월 최초 불법 대부업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이래 그동안 인터넷 대출 중개사이트를 이용한 불법대출, 휴대폰 소액 대출, 지방세 카드깡 대출 등 불법대부업자 총113명을 입건한 바 있다.

 

특사경은 금년 관련법령 개정(‘1828)으로 법정최고금리가 인하( 27.9%24%)됨에 따라 저신용 서민들의 제도권 자금이용기회가 위축되고 이에 따른 불법사금융시장 확대가 우려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해 수사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사경 관계자는 대출시 먼저 자신의 신용도등에 맞는 제도권 대출상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대부업체를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등록업체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법정이자율 초과 등 불법 사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서는 특사경 홈지 내에 개설된 신고제보센터에서 민생침해범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으며, 불법행위 신고에 대한 포상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무등록업자가 불법대부행위 및 불법광고행위를 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법정이자율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허훈 시의원,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일,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을 학점은행제 등 교육훈련기관 학습자까지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부 학자금 지원은 4년제 또는 전문대 학생들과 평생교육법에 따른 전공대학 등을 위주로 이루어져 왔다. 반면에 학점은행제 학습자의 경우 일정 기준 학점 취득 시 법적으로 학위 취득이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국가장학금 지급은 물론, 저리 학자금 융자 대상에서 제외되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실정이었다. 실제로 학점은행제 학습자들을 학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 현행 장학재단법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다행히 2021년 12월 장학재단법 개정으로 학자금 지원 대상 기관에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기관이 포함됨에 따라 2023년 1학기부터 학점은행제에서 학습하고 있는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 등 각종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상위법 개정 사항이 서울시 조례에 신속하게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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