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금)

  • 구름많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13.9℃
  • 박무서울 7.5℃
  • 박무대전 6.2℃
  • 구름많음대구 7.0℃
  • 구름많음울산 9.2℃
  • 박무광주 8.9℃
  • 흐림부산 13.3℃
  • 맑음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7.2℃
  • 구름많음보은 3.3℃
  • 흐림금산 4.2℃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5.5℃
  • 구름많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정치


박병석 국회의장, 이탈리아 공식방문 시작

“이-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구축하자”

  • 등록 2021.07.08 10:56:22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7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伊)-한(韓) 의원친선협회(협회장 이반 스칼파로토)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이탈리아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이-한 의원친선협회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130년 넘게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전통적인 우방으로 국교를 재개하기도 전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한국이 전쟁의 상흔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며 “올해로 의료지원단 파견 70주년을 맞는데 이탈리아 정부와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탈리아 국민들은 코로나 팬데믹 피해로 가장 힘든 시기에도 유쾌함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잃지 않았다”며 “안드라 투토 베네(Andra tutto bene, 모두 다 잘 될 거야)라는 말은 우리 국민들에게도 큰 힘이 됐다”고 덕담을 건넸다.

 

박 의장은 이어 “코로나19는 국제적 연대와 협력 없이는 극복할 수 없다”며 “양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이 백신 생산의 허브 국가 역할을 하도록 합의한 바 있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연구기관 간 백신과 치료제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초과학 수준이 높은 이탈리아와 공동연구개발 임상실험 결과를 공유해 백신·보건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며 양국의 백신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박 의장은 “한국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가 공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면서 백신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고, 국경 봉쇄 없이 방역에 성공했는데 이는 Test(검사), Trace(추적), Treatment(치료)라는 3T로 설명할 수 있다”며 K-방역도 소개했다.

 

남북관계와 관련해서는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지지해 주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특히, 한국에 대한 스칼파로토 이-한 의원친선협회장님의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칼파로토 협회장께서 2019년 8월 이-북 의원친선협회장인 나폴리 의원과 함께 남북한을 동시에 방문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북한과의 교류를 계속해 주시길 당부 드리고, 이를 통해 북한이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양국 관계가 심화되고 지속가능성을 갖기 위해서는 문화와 인적 교류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정부의 의회 간 대면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는 말로 고위급 인사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칼파로토 이-한 의원친선협회장은“의장님 말씀처럼 양국 간 인적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고 화답한 뒤 “한국의 K방역 성공을 높이 평가한다. 양국은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로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데, 백신 산업 등 다른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시간 10분가량 진행된 이날 만찬에는 우리 측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조승래·강선우 의원, 국민의힘 주호영·김태흠 의원,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탈리아 측에서는 이-한 의원친선협회 소속 따쏘, 오끼오네로, 디 마이오, 부라띠, 베스꼬비, 뻴라 의원이 참석했다.

 

만찬 후 박 의장은 스칼파로토 협회장에게 갤럭시워치를, 스칼파로토 협회장은 박 의장에게 도자기 접시를 선물했다. 도자기 접시는 편안함 삶과 꿈을 의미한다.

 

한편, 박 의장은 다음날인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셀라티 상원의장, 피코 하원의장과 각각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허훈 시의원,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일,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을 학점은행제 등 교육훈련기관 학습자까지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부 학자금 지원은 4년제 또는 전문대 학생들과 평생교육법에 따른 전공대학 등을 위주로 이루어져 왔다. 반면에 학점은행제 학습자의 경우 일정 기준 학점 취득 시 법적으로 학위 취득이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국가장학금 지급은 물론, 저리 학자금 융자 대상에서 제외되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실정이었다. 실제로 학점은행제 학습자들을 학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 현행 장학재단법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다행히 2021년 12월 장학재단법 개정으로 학자금 지원 대상 기관에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기관이 포함됨에 따라 2023년 1학기부터 학점은행제에서 학습하고 있는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 등 각종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상위법 개정 사항이 서울시 조례에 신속하게 반영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민생경제 전시상황… 촌음 아껴 '빚없는 추경' 편성"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중동 전쟁의 여파와 관련해 "비상 상황에는 그야말로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우리 정부는 민생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엄중한 인식을 갖고 당면한 위기 타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부가 제출한 26조 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협조를 위한 시정연설을 갖고 "중동 전쟁이 야기한 중차대한 위기 앞에 국민의 삶과 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라며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세계 경제가 침체하며 어렵사리 되살린 우리 경제성장의 불씨가 사그라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코스피 지수 5,000 돌파에 이어 반도체·조선 등 우리 기업의 활약으로 경제가 비상할 기회를 맞았지만, 예상 밖의 복합위기에 직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석유공급 차질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급등했고, 나프타와 요소 등의 원재료 부족은 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