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18.4℃
  • 맑음서울 14.9℃
  • 맑음대전 16.0℃
  • 맑음대구 19.3℃
  • 맑음울산 16.4℃
  • 맑음광주 17.1℃
  • 맑음부산 16.4℃
  • 맑음고창 12.6℃
  • 맑음제주 16.0℃
  • 맑음강화 8.6℃
  • 맑음보은 16.7℃
  • 맑음금산 15.9℃
  • 맑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8.8℃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울시의회, 서울 자치구 '재산세 공동과세' 강화 논의

  • 등록 2024.06.06 08:13:35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가 서울 25개 자치구 사이 재정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를 강화하자는 논의에 착수했다.

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최근 '서울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개선 방안' 연구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를 강화해 재정 불균형을 줄이고, 어느 동네에 살든 균등한 공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시 전체에서 걷힌 재산세의 50%를 서울특별시분 재산세로 하고, 이를 25개 자치구에 균등히 배분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에도 불구하고 2020년 강남구로 가는 재산세는 강북구의 5.1 배, 2021년에는 5.3 배, 2022년에는 5.4 배로 벌어졌다.

시의회는 연구 과업 지시서에서 "이대로라면 향후 격차는 더 벌어진다"면서 "자치구 간 재정 격차는 시의 균형발전을 해치고 차별적인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균등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법과 조례 개정의 방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연구 용역을 통해 현재 50%인 공동과세 비율을 60%에서 최대 100%까지 올릴 경우 자치구마다 재정 격차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시나리오별로 분석하기로 했다.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서울특별시 시세 기본 조례' 개정안 마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실제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기까지 갈 길은 멀다. 우선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토대로 각 자치구와 주민 반응 등을 충분히 수렴해 논의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우선 국회에서 서울특별시분 재산세 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

이미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이 이 비율을 60%로 높이는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임기 내 처리되지 못했다.

재산세가 많이 걷히는 자치구와 그 주민들을 설득하는 문제도 있다. 재산 문제라는 점에서 민감한 반응이 뒤따른다는 점도 중요 변수다.

재산세는 주택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부과되는데, 집값이 비싼 지역은 자동으로 많이 납부해야 하는 구조다.

행정자치위 관계자는 "실제 조례 개정까지는 절차가 많이 남았지만 자치구에 따라 재정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점을 문제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훈 시의원,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일,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을 학점은행제 등 교육훈련기관 학습자까지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부 학자금 지원은 4년제 또는 전문대 학생들과 평생교육법에 따른 전공대학 등을 위주로 이루어져 왔다. 반면에 학점은행제 학습자의 경우 일정 기준 학점 취득 시 법적으로 학위 취득이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국가장학금 지급은 물론, 저리 학자금 융자 대상에서 제외되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실정이었다. 실제로 학점은행제 학습자들을 학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 현행 장학재단법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다행히 2021년 12월 장학재단법 개정으로 학자금 지원 대상 기관에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기관이 포함됨에 따라 2023년 1학기부터 학점은행제에서 학습하고 있는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 등 각종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상위법 개정 사항이 서울시 조례에 신속하게 반영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민생경제 전시상황… 촌음 아껴 '빚없는 추경' 편성"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중동 전쟁의 여파와 관련해 "비상 상황에는 그야말로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우리 정부는 민생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엄중한 인식을 갖고 당면한 위기 타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부가 제출한 26조 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협조를 위한 시정연설을 갖고 "중동 전쟁이 야기한 중차대한 위기 앞에 국민의 삶과 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라며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세계 경제가 침체하며 어렵사리 되살린 우리 경제성장의 불씨가 사그라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코스피 지수 5,000 돌파에 이어 반도체·조선 등 우리 기업의 활약으로 경제가 비상할 기회를 맞았지만, 예상 밖의 복합위기에 직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석유공급 차질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급등했고, 나프타와 요소 등의 원재료 부족은 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