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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준희 시인, 시집 ‘그 이름 안에’ 출판기념회 성료

  • 등록 2026.04.10 13:27:54

 

[TV서울=이천용 기자] 안준희 시인의 시집 ‘그 이름 안에’ 출판기념회가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초구 소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학계 인사와 각계 주요 인사, 가족과 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집 출간을 축하하며 따뜻한 축하와 감동의 시간을 함께했다.

 

정영희 유튜버(토닥쌤)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1부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축사와 작품해설, 2부 ‘작가의 세계’, 3부 ‘우리의 역사’, 4부 ‘함께 걷는 길’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최석인 명예총재, 김형재 서울시의회 의원이 축사를 통해 안준희 시인의 문학적 성취와 사회적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시집 해설을 맡은 공광규 교수는 해외 일정으로 영상 축사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이명진·우병택 문학평론가가 작품해설 및 서평을 통해 시집 ‘그 이름 안에’에 담긴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 두 평론가는 자연과 계절, 가족의 정서, 삶의 성찰과 더불어 사회와 통일을 향한 메시지까지 아우르는 시인의 진정성 있는 시선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시집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자연과 계절, 가족에 대한 사랑, 삶에 대한 성찰, 나라와 통일에 대한 염원, 그리고 인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특히 부모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은 작품 ‘그 이름 안에’는 부모님의 이름 속에 깃든 삶과 시간, 가족의 뿌리를 되새기게 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총 65편의 작품은 교보문고와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채선정·양재열·명금자·김남혜 시인이 안준희 작가가 쓴 시낭송과 DMZ아리랑 가수 임영희 씨의 축하공연, 시를 바탕으로 제작된 노래와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행사장 한편에는 시화작품 전시도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부모님께 드리는 헌정시 ‘그 이름 안에’로 만들어진 노래와, 그 가사에 담긴 일흔일곱 명 가족의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 영상이 상영되며 장내에 깊은 울림을 더했다. ‘그 이름 안에’ 시가 된 배경에 깃든 시간과 기억, 그리고 세대를 이어온 가족의 역사가 잔잔하게 흐르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깊이 적셨다.

 

 

부모님의 성함을 시와 노래로 함께 담아낸 작품은 안준희 시인이 최초로서,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 또한 가족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무대와 헌정공연은 행사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준희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집은 특별한 이야기를 담기보다 삶 속에서 지나온 순간들을 기록한 것”이라며 “이 작은 글들이 누군가의 마음에 잠시 머물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이 이 시집의 바탕이 되어 주신 분들”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한 권의 시집 출간을 넘어, 가족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며, 나아가 통일을 향한 염원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2004년 시로 등단한 안준희 시인은 서울시공무원으로 26년간 공직에 헌신해 왔으며, 현재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총재로 활동하며 통일과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 국립묘지 미안장 순직 소방공무원 국가예우 이행 본격화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홍영근, 이하 본부)는 지난 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한 합동안장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안장식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서울시 소속 소방공무원 15명의 영현을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2025년 2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했던 순직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예우가 가능해졌으며, 본부는 이에 따라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국립묘지 안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부는 총 94명의 순직 소방공무원 중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47명 가운데 우선 15명을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했으며, 오는 22일에는 1명을 국립대전현충원에 추가로 봉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머지 대상자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합동안장식에는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비롯해 소방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다 합

안준희 시인, 시집 ‘그 이름 안에’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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